안토니아

지명

예루살렘 성전 구역 북서쪽 모퉁이에 있던 요새로, 바울이 그 층계에서 무리에게 연설한 곳이다.

예루살렘에 있던 요새로, 성전 구역의 북서쪽 모퉁이에 있었다. 이곳은 '영문(營門, 성루)'이라 불린다(행 21:34, 37). 바울은 이 영문의 층계에서 그 아래 구역에 있는 무리에게 그의 유명한 연설을 하였다(행 22:1-21). 본래 이곳은 대제사장의 예복을 보관하던 곳이었다. 헤롯이 이곳을 요새화하고, 그의 친구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를 기려 안토니아라고 불렀다. 이곳은 규모가 매우 컸고 성전을 내려다보았다. 바위 고원 위에 세워졌으며, 북쪽으로는 깊이 약 30피트, 너비 약 165피트의 도랑으로 베세다 언덕과 분리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