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다시 고기 잡으러 갔습니다
그 뒤, 예수님은 디베랴 바닷가에서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그곳에는 베드로와 도마와 나다나엘이 있었지요.
세베대의 아들들과 다른 두 제자도 함께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조용히 말했지요.
"나는 고기 잡으러 가겠습니다."
"우리도 함께 가겠습니다."
그들은 배를 타고 밤바다로 나갔지요.
하지만 그 밤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했지요.
빈 그물 위로 아침빛이 천천히 다가왔습니다.
그 아침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고 계셨답니다.
날이 새어 갈 때, 예수님은 바닷가에 서 계셨지만 제자들은 아직 알아보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