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es' Notes on the Bible
Albert Barnes · 1834
Albert Barnes' Notes on Revelation Of St. John The Divine (New Testament, English original, public domain). Sourced from the Christian Classics Ethereal Library (CCEL). Public domain. Retrieval mirror: biblehub.com/commentaries/barnes.
- 번역 진행
- 22,781 / 22,781
- 원문 언어
- en
전도서 2:26에서 사람의 행위가 낳는 결과는 행위자 자신의 의지뿐 아니라 또 다른 의지, 곧 하나님의 뜻에도 좌우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는 후대의 큰 질문, 곧 인간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작정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의 싹이 들어 있다. 솔로몬은 인간 활동의 거대한 총체, 곧 "수고"(전도서 3:10)를 구성하는 각각의 행위마다 그것을 행하기에 알맞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다고 진술한다(전도서 3:1–8).
전도서 3:9의 "무슨 이익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사람의 행위가 하나님의 정하심에 따라 이루어지면, 그것은 아름답게 배열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한 부분이 된다. 그러나 그 섭리 전체는 범위가 광대하고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전도서 3:11). 사람이 누릴 선은 일생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이 정하실 때에만 할 수 있다(전도서 3:12–13). 그 일부를 이루는 하나님의 일은 영원하고 완전하여 헛됨에 굴복하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친다(전도서 3:14).
오래전에 시작된 하나님의 일은 지금도 완성을 향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이루실 일은 이전에 이루어진 어떤 일을 보완할 것이며, 하나님은 과거의 일을 다시 불러내어 그것을 완전하게 만드는 것을 더하신다(전도서 3:15). 모든 일이 영속하고 성공하려면 사람의 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기도 해야 한다는 신적 통치의 원리는 솔로몬의 저작으로 여겨지는 시편 127:1–2에도 선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