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Public domain English commentary by Adam Clarke, normalized from Wikisource book pages for scripture.how. Public domain. Retrieval mirror: biblehub.com/commentaries/clarke.
- 번역 진행
- 21,603 / 22,101
- 원문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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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는 갈대아인의 사역을 통하여 자기 나라에 임할 재앙들과, 갈대아인 자신들을 기다리는 형벌들을 알게 되었으므로, 한편으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긍휼을 향한 소망과 확신으로 되살아나, 하나님께 자기 백성의 구속을 서두르시기를 간구한다(하박국 3:1, 하박국 3:2). 이러한 간구는 자연히 그의 생각을 하나님께서 옛적에 바로 그 백성에게 베푸신 놀라운 구원으로 이끌었을 것이며, 거기서 나오는 추론은 분명하였으니, 곧 하나님께서 같은 능력으로 이제 그 후손도 건지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기 영의 불길과 격정에 떠밀려 이 관념들을 이어 붙이는 절차를 밟기를 달가워하지 아니하고, 단번에 그 주제의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운운(하박국 3:3). 그는 이어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때 나타내신 위엄과 권능을 묘사하되, 가장 주목할 만한 정황들을 골라 가장 드높은 언어로 입힌다. 그가 나아갈수록 그의 상상은 더욱 뜨거워지고, 마침내 그는 사건의 현장으로 옮겨져 자기가 묘사하는 그 이적들의 목격자가 된다.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하박국 3:4-6). 그가 기리는 그 구원의 주요 정황들을 다룬 뒤에, 그는 애굽에서 그 일들에 앞서 일어났던 바로 돌아가니, 그의 열정이 그로 하여금 주제의 한복판에서 시작하게 하였기 때문이다(하박국 3:7-15).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이 찬가를 시작할 때와 같이 끝맺으니, 곧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느끼는 자기의 경외와, 그 심판 아래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긍휼과 선하심을 굳게 신뢰함을 표현함으로써다. 더욱이 그 표현은 아름다움과 우아함과 숭고함에서 유례가 없어, 신적 영감으로 지어진 이 감탄할 만한 작품에 알맞은 결말을 이룬다(하박국 3:16-19). 표제와 끝에 덧붙은 주기(注記)로 보건대, 이 시는 곡조에 맞추어져 성전 예배에서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