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Public domain English commentary by Adam Clarke, normalized from Wikisource book pages for scripture.how. Public domain. Retrieval mirror: biblehub.com/commentaries/cla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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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이 선포된 때는 성전이 완공되기 약 사 년 전이요 이전 성전이 파괴된 지 육십팔 년 뒤였는데, 그때 유대인 가운데 몇몇 노인들은 이 성전이 솔로몬의 성전보다 웅장함에서 훨씬 못 미친다는 이유로 크게 낙심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스라 3:12 과 비교하라. 백성의 기운을 북돋우고 그들이 공사를 계속하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선지자는 둘째 성전의 영광이 첫째 성전의 영광보다 크리라고 그들에게 확언한다. 이는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이 그 성전에서 전파할 영광스러운 교리를 암시하는 것이리라(학개 2:1-9). 이어서 선지자는, 그들이 성전을 소홀히 하여 부정한 상태에 있는 동안에는 제사장들이 가져온 예물이 그들을 거룩하게 할 수 없음을 백성에게 보여 준다. 또 그렇게 소홀히 하던 기간에 그들이 겪은 어려운 시절이 바로 이 원인에서 비롯되었음을 납득시키기 위하여, 그날 이후로는 결실이 풍성한 절기를 주시겠다고 약속한다(학개 2:10-19). 마지막 절들에는 스룹바벨을 모형으로 삼아 그리스도의 나라가 세워짐으로써 일어날 큰 변혁에 대한 예언이 담겨 있다(학개 2:20-23). 이 예언이 주어진 때로부터 열국의 무서운 격동에 이르기까지 경과한 기간을 학개 2:6 이 “조금 있으면”이라고 부르므로, 이 말은 그때 임박해 있던 세속의 변혁들, 곧 다리오 통치기 바벨론의 소요, 마케도니아의 페르시아 정복, 알렉산더의 후계자들 사이의 전쟁 같은 사건들을 아울러 가리킬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예언이 바라보는 바는 더 직접적으로 로마인의 놀라운 승리들이다. 그들은 학개와 스가랴 시대에 그 성공적인 진로의 바로 전야에 있었고, 몇 세기가 흐르는 동안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정복하였다. 그러므로 매우 타당한 의미에서, 하나님이 이 백성을 통하여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키셨고, 그리하여 복음의 경륜이 열릴 길을 예비하셨다고 말할 수 있다. 히브리서 12:25-29 을 보라. 다른 이들은 이 예언을 우리 주의 재림 시기와 연결지었는데, 그때에도 이 예언이 적용된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그때야말로 가장 뚜렷한 방식으로 성취될 것이다. 이 지극히 엄청난 사건을 이끌어 들일 열국의 격변이 매우 크고 두려우리라는 것은 이사야 34장과 이사야 35:1-10, 그리고 성경의 다른 많은 구절에서 충분히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