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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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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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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서론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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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음흉하게 우리 주께 표적 보이기를 구한다(마태복음 16:1). 그들이 자기들의 위선과 악함으로 말미암아 엄히 책망을 받는다(마태복음 16:2-5). 제자들이 그들과 그들의 해로운 교훈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는다(마태복음 16:6-12).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품은 여러 가지 견해(마태복음 16:13, 마태복음 16:14). 베드로의 고백과 그것을 두고 하신 우리 주의 말씀(마태복음 16:15-20). 그가 자기의 고난을 미리 말씀하시고 베드로를 책망하신다(마태복음 16:21-23). 자기 부인의 필요함을 가르치시고 그것이 근거하고 있는 이유들을 보이신다(마태복음 16:24-26). 장차 있을 심판을 말씀하신다(마태복음 16:27). 그리고 땅에서 자기 나라의 영광이 속히 열릴 것을 약속하신다(마태복음 16:28).

마태복음 16장 1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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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 이들에 관한 짧은 기사는 이미 마태복음 3:7의 주석에 실어 두었으나, 더 자세한 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수 있으므로 이 자리에 그것을 넣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바리새인들은 유대인들 가운데 가장 유력한 분파였다. 그들은 서기관들과 율법의 학식 있는 사람들을 다 자기 당파에 두었을 뿐 아니라 백성의 대다수를 자기들 뒤에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 분파가 언제 일어났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 제5권 제13장 제9절에서 그들이 기원전 약 144년에 이미 존재하였다고 말한다. 그들이 바리새인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פרש parash 곧 「구별하다」에서이며, 아마도 그 일어나던 때에는 유대인들 가운데 가장 거룩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의 순전한 예배를 회복하고 실천하려는 뜻을 품고 나라의 부패에서 자기들을 구별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이 우리 주의 때에 크게 타락하였다는 것은 충분히 분명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의 외면의 정결함과 엄밀함에서 그들의 원리가 처음에는 거룩하였음을 배울 수 있다. 우리 주께서는 그들이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였으나 그 안에는 가증한 것이 가득하였다고 증언하신다. 그들은 그 제도의 외면의 규정은 여전히 지켰으나 그 정신은 온전히 잃어버렸다. 그리하여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저 경건의 정신을 대신할 것은 위선뿐이었으니, 나는 그 경건의 정신이 이 분파의 기원을 특징지었다고 보며 이는 이유 없는 생각이 아니다.

그들의 종교적 견해로 말하면,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존재를 믿었다. 그들은 모세의 다섯 책과 선지자들의 글과 성문서(hagiographa)를 받아들였다. 성문서 곧 거룩한 기록들은 αγιος 곧 「거룩하다」와 γραφω 곧 「내가 쓴다」에서 온 말로, 다음 열두 책을 포함하였다 — 시편, 잠언, 욥기, 아가, 룻기, 예레미야애가, 전도서, 에스더,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역대기. 이 책들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글로서 율법과 선지서 사이의 중간 자리를 차지하였다.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어렴풋한 방식으로 믿었으나, 피타고라스학파의 메템프시코시스(metempsychosis) 교설 곧 영혼의 윤회설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악하기로 소문난 자들은 죽는 즉시 지옥으로 넘겨져 윤회의 혜택도 장래 구속의 소망도 얻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들은 또한 필연에 관한 예정론적 교설과 운명에 의한 세상의 통치를 주장하면서도, 앞뒤가 맞지 않게 사람의 의지에 어느 정도의 자유를 허용하였다. 프리도를 보라.

사두개인들은 사독이라 하는 사람에게서 그 기원과 이름을 얻었으니, 그는 소고의 안티고누스의 제자였다. 안티고누스는 성육신보다 약 264년 전에 산헤드린의 의장이요 예루살렘의 큰 신학 학교 가운데 하나에서 율법을 가르치던 사람이다.

이 안티고누스가 자기 강의에서 제자들에게 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과 자식된 경외로만 섬겨야 한다고 자주 일러 주었으므로, 사독은 이 가르침에서 이 세상 다음에는 상도 벌도 없으며, 따라서 죽은 자의 부활도 없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천사도 영도 없으며, 사람은 자기가 행하는 선이나 악에 대하여 여기에서 상이나 벌을 받는다고 추론하였다.

그들은 모세의 다섯 책만을 받아들이고 기록되지 아니한 모든 전승을 물리쳤다. 이 분파에 관하여 우리가 가진 모든 기사로 보건대, 그들이 일종의 잡종 이신론자요 공공연한 유물론자였음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프리도와 그가 인용한 저자들, Connex. vol. iii. p. 95와 471 등을 보라. 또한 마태복음 3:7의 주석을 보라.

마태복음 22:16에서 우리는 헤롯 당원이라 불리는 셋째 분파를 만나게 될 터인데, 그들에 관하여 여기에서 몇 마디 말할 수 있겠다. 이들이 헤롯 대왕의 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니, 헤롯 대왕은 우리 주께서 성육신하신 후 겨우 삼 년 만에 죽었다. 이들의 견해가 무엇이었는지는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초기 교부들 가운데 많은 이는 그들의 두드러진 교리가 헤롯을 메시아로 여긴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헤롯이 죽은 지 삼십 년이 지난 우리 구주의 때에 그러한 견해가 널리 퍼졌을 성싶지 않으니,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메시아 되심의 특징이 하나도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은 그들이 헤롯의 궁정 신하들로서 자기 주인의 정욕에 아첨하였고, 편리한 양심을 지녔던 터라 시류를 따라 변하였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헤롯이 이미 죽은 지 삼십 년이 넘었으므로 그와 관련해서는 그러한 분파가 존재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모두가 그들이 헤롯 대왕에게서 그 기원을 얻었다고 인정한다.

우리 주께서는 마가복음 8:15에서 그들에게 헤롯의 누룩 곧 그들이 그에게서 받은 나쁜 교훈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1. 헤롯은 자기와 자기 백성을 로마인들의 지배 아래 굴복시켰으니, 이는 신명기 17:15의 저 율법을 거스른 것이다.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곧 열두 지파에서 난 사람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2. 그는 유대교를 신봉한다고 공언하면서도 신전들을 세우고 우상들을 세우고 이방의 예배에 참여하였으니, 이는 모든 율법과 선지자를 거스른 것이었다.

이로부터 우리는 헤롯 당원들이 첫째로 하나님의 통치를 이방 통치자에게 넘기는 것을 합당하다고 여기고, 둘째로 자기들의 종교적 예배에서 때때로 이방의 예식을 따르는 것을 합당하다고 여긴 자들이었음을 배울 수 있다. 요컨대 그들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사람들,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재물을 섬기는 일을 조화시키려 애쓰던 사람들, 자기들의 세속적 이익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만 신앙을 가지던 사람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분파는 마침내 사두개인의 분파와 뒤섞여 그 안에 흡수되어 버렸을 것이다. 마가복음 8:15에서 헤롯 당원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마태복음 16:6에서는 사두개인이라 일컬어지기 때문이다. 프리도 Con. vol. iii. p. 516 등과 요세푸스 『유대 고대사』 제15권 제8장 제1절과 제10장 제3절을 보라. 그러나 제22장 10절에 언급된 헤롯 당원들은 갈릴리의 왕 헤롯의 궁정 신하나 종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곳의 주석을 보라.

표적 보이기를 — 이 분파들은 저희끼리는 아무리 맞서 있어도 그리스도와 그의 진리를 반대하는 일에서는 지극히 흔쾌하게 하나가 된다. 사탄의 나라가 무너지지 아니하도록 그의 모든 신민은 그리스도의 나라의 교리와 준칙에 맞서 싸워야 하는 것이다.

예수를 시험하여 — 그의 교리를 자기들에게 온전히 증명해 보여 주기를 바라는 체하여, 그것을 믿고 그의 제자가 되려는 듯이 꾸몄다. 그러나 그를 넘겨주어 망하게 하려는 것 말고는 다른 뜻이 없었다.

마태복음 16장 2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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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저녁에 — 맑은 날씨와 궂은 날씨에는 어떤 징조들이 있어서 너희가 늘 그것을 살피는 습관이 있으며, 그 징조들은 어긋나는 법이 없다.

시대의 표적 — 내가 전파하는 교리와 내가 너희 가운데서 행하는 기적은, 돋는 해가 위로부터 너희를 찾아와 너희의 구원을 이루려 한다는 것을 그만큼 확실하게 보여 주는 표적이다. 그러나 너희가 듣기를 거절하고 어둠 가운데 그대로 머무르면, 보응하시는 공의의 붉고 흐린 구름이 너희 위에 진노의 폭풍을 쏟아부어 너희를 땅 위에서 쓸어버릴 것이다.

마태복음 16장 3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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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붉고 흐리면 — 맑은 날씨와 궂은 날씨의 징조는 로마인들 사이에서도, 참으로 다른 대다수 민족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관찰되었다. 이 주제에 관하여 많은 논고가 쓰였다. 이를테면 한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

Caeruleus pluviam denunciant, Igneus euros

Sin Maculae incipient Rutilo immiscerier Igni,

Omnia tunc pariter Vento Nimbisque videbis

Fervere

베르길리우스, 『농경시』 제1권 453행.

“그의 이글거리는 둥근 해가 불같이 붉게 지면,

거센 바람과 사나운 폭풍을 예고함이라.

그러나 그 뺨이 검푸른 빛으로 부풀어 오르면,

그 물빛으로 비 오는 날씨를 알림이라.

그 이마에 거뭇한 얼룩이 어지러이 섞이고,

붉은 줄이 그어져 어지러운 빛을 드러내면,

그 음침한 뒤섞임은 한꺼번에 알리리니,

바람과 비와 폭풍과 온 원소의 싸움이라.”

드라이든.

마태복음 16장 4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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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 유대 백성은 성경에서 지극히 높으신 이와 혼인한 자로 그려진다. 그러나 그들은 신실하지 못한 아내처럼 자기의 참 남편을 버리고 사탄과 죄에 자기를 결합시켰다.

표적을 구하나 — σημειον επιζητει 곧 「표적 위에 표적을 구한다」 또는 「또 다른 표적을 구한다」이다. 복되신 우리 주께서는 이미 자기의 신적 사명과 자기의 신성을 다 같이 입증하기에 넉넉한 기적들을 행하셨다. 그의 십자가와 죽음의 걸림돌을 없애고 성경을 이루며 그리스도교를 세우는 데에 오직 하나가 더 필요하였으니, 그것은 곧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는 일이었다. 그는 여기에서 그 일이 요나의 경우에 예표되었다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6장 5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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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으로 갈새 — 곧 벳새다 지방이니, 우리 주께서 가이사랴로 가시는 길에 이곳을 지나가셨다. 그는 이때에 그리로 가는 여정에 계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6:13과 마가복음 8:22, 마가복음 8:27을 보라.

마태복음 16장 6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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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을 주의하라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 무엇이었는지는 이미 설명하였다. 마태복음 16:1을 보라. 나쁜 교리는 누룩이 가루 속에서 하는 것과 같이 영혼 안에서 작용한다. 그것들은 사람의 온 영을 자기 본성에 동화시킨다. 사람이 지닌 개개의 신조는 그의 기질과 행실에 대다수가 아는 것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이루던 교만과 위선과 세상에 마음을 두는 태도가 세상의 대부분을 망하게 한다.

마태복음 16장 7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Matthew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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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 라이트풋이 살펴본 바와 같이 누룩이라는 말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교리를 가리키는 데에 아주 드물게 쓰였으므로, 제자들은 그의 뜻을 곧바로 깨닫지 못하였다.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탄식할 만한 눈먼 상태에 있는가? 몸의 궁핍은 지극히 재빠르게 감지되고 그것을 채울 것을 서둘러 구한다. 그러나 영혼의 필요는 좀처럼 발견되지 아니하니, 그것이 몸의 필요보다 더 절박하고 그것을 채우는 일이 비할 데 없이 더 중요한데도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