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es' Notes on the Bible
Albert Barnes · 1834
Albert Barnes' Notes on Revelation Of St. John The Divine (New Testament, English original, public domain). Sourced from the Christian Classics Ethereal Library (CCEL). Public domain. Retrieval mirror: biblehub.com/commentaries/barnes.
- 번역 진행
- 22,781 / 22,781
- 원문 언어
- en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기도"이다. 누가 이 표제를 붙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적절성은 의심할 수 없다. 이 시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뜨겁고 간절하며 믿음에 찬 기도이다. 원수들의 수와 계략에서 생긴 위험을 바라보며 드린 것이 분명하지만, 어떤 특별한 계기로 지어졌는지는 이제 판단할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의 생애에는 이런 기도를 드릴 만한 일이 많았다. 그를 그토록 자주 에워싼 위험 속에서 도움을 구하며 이처럼 뜨겁고 간절한 호소를 하나님께 여러 번 쏟아 놓았다는 점은 의심할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원수들이 "누구"였는지도 이제 확인할 수 없다. 알려진 것은 그들이 "죽이려 하는" 매서운 원수들이었고, 세상에서 형통하며 교만했다는 점(시편 17:9-10), 먹잇감을 사냥하는 사자처럼 사납고 탐욕스러웠다는 점(시편 17:12), 그 가족들이 풍족하고 오직 이 세상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었다는 점뿐이다(시편 17:14).
이 시편의 기도를 이루는 요점들은 다음과 같다.
공평하고 옳은 일을 행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호소하고 간구하는 기도 자체이다(시편 17:1-2).
시편 저자가 자신과 자기 삶과 성품을 언급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는 대우를 받을 만하지 않다고 말한다(시편 17:3-4).
이 근거 위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간절히 간구한다(시편 17:5-9).
원수들의 성품을 묘사하고, 그 성품을 근거로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개입해 달라고 기도한다(시편 17:10-14).
모든 원수에게서 건짐받으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을 표현한다. 모든 환난에서 구출되고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생명에 들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깨어 만족할 세계를 바라본다(시편 17:15). 이 시편은 이생의 환난 가운데서 모든 선한 사람의 기대가 그러하듯, 환난이 없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하도록 허락받을 세계에 대한 소망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