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Public domain English commentary by Adam Clarke, normalized from Wikisource book pages for scripture.how. Public domain. Retrieval mirror: biblehub.com/commentaries/clarke.
- 번역 진행
- 21,603 / 22,101
- 원문 언어
- en
하나님의 영원하심(시편 90:1-2), 인간 상태의 연약함(시편 90:3-9), 인간 수명의 일반적 한계(시편 90:10), 하나님을 불쾌하게 해 드리는 일의 위험(시편 90:11), 생명의 짧음을 숙고하고 전능자의 은총을 다시 얻어야 할 필요성(시편 90:12),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시편 90:13-17)를 다룬다.
이 시편의 표제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갈대아 역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죄를 지었을 때 주의 선지자 모세가 드린 기도’라고 되어 있다. 모든 역본이 이 시편을 모세의 것으로 돌린다. 그러나 여기서 거의 보편적인 한계로 제시된 인간의 수명이 당시에는 칠십이나 팔십 세가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시편이 율법 수여자 모세의 작품일 수 없음이 분명하다. 여호수아는 백십 세, 모세 자신은 백이십 세, 그의 누이 미리암은 백삼십 세, 그의 형 아론은 백이십삼 세, 갈렙은 팔십오 세를 살았으며, 그들의 동시대인들도 이와 비슷한 비율로 살았다. 시편 90:4의 주를 보라. 그러므로 이 시편은 그처럼 오래전 시대를 가리킬 수 없다. 표제가 조금이라도 진정한 것이라면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을 가리켜야 한다. 실제로 איש אלהים(이쉬 엘로힘), 곧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이라는 표현은 그렇게 불렸던 선지자들의 시대와 잘 맞는다. 이 시편은 의심할 여지 없이 포로기 중이나 그 이후에 지어졌으며, 가장 가능성이 큰 시점은 그들이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던 때이다. 케니컷 박사가 추측하듯이, 그들이 하나님께 복을 주시고 형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그들의 손으로 한 일’은 바로 이 성전 재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