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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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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Adam Clarke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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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0장 서론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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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하심(시편 90:1-2), 인간 상태의 연약함(시편 90:3-9), 인간 수명의 일반적 한계(시편 90:10), 하나님을 불쾌하게 해 드리는 일의 위험(시편 90:11), 생명의 짧음을 숙고하고 전능자의 은총을 다시 얻어야 할 필요성(시편 90:12),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시편 90:13-17)를 다룬다.

이 시편의 표제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갈대아 역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죄를 지었을 때 주의 선지자 모세가 드린 기도’라고 되어 있다. 모든 역본이 이 시편을 모세의 것으로 돌린다. 그러나 여기서 거의 보편적인 한계로 제시된 인간의 수명이 당시에는 칠십이나 팔십 세가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시편이 율법 수여자 모세의 작품일 수 없음이 분명하다. 여호수아는 백십 세, 모세 자신은 백이십 세, 그의 누이 미리암은 백삼십 세, 그의 형 아론은 백이십삼 세, 갈렙은 팔십오 세를 살았으며, 그들의 동시대인들도 이와 비슷한 비율로 살았다. 시편 90:4의 주를 보라. 그러므로 이 시편은 그처럼 오래전 시대를 가리킬 수 없다. 표제가 조금이라도 진정한 것이라면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을 가리켜야 한다. 실제로 איש אלהים(이쉬 엘로힘), 곧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람’이라는 표현은 그렇게 불렸던 선지자들의 시대와 잘 맞는다. 이 시편은 의심할 여지 없이 포로기 중이나 그 이후에 지어졌으며, 가장 가능성이 큰 시점은 그들이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던 때이다. 케니컷 박사가 추측하듯이, 그들이 하나님께 복을 주시고 형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그들의 손으로 한 일’은 바로 이 성전 재건일 수 있다.

시편 90장 1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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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주께서는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 מעון(마온)이다. 그러나 여러 사본에는 이 말 대신 מעוז(마오즈), 곧 ‘방어처’ 또는 ‘피난처’라고 되어 있으며, 불가타역과 칠십인역과 아랍어역과 앵글로색슨어역도 그렇게 읽는다.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이래 주께서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안식처와 피난처와 방어처가 되셨다. 주의 자비는 대대로 길게 이어졌다.

시편 90장 2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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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 생겨나기 전에 — 산과 언덕은 영원부터 있었던 듯 보인다. 그러나 그것들도 영원의 태에서 태어났으므로 존재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주께서는 ab aeternitate a parte ante, ad aeternitatem a parte post, 곧 시간이 시작되기 전의 지나간 영원부터 시간이 끝난 뒤의 영원까지 계신다. 이는 인간의 언어가 이를 수 있는 하나님의 영원하심에 관한 가장 높은 묘사이다.

시편 90장 3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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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사람을 멸망으로 돌이키시고 — 문자 그대로는 ‘주께서 죽어 가는 사람 אנוש(에노쉬)을 미세한 티끌 דכא(다카)로 돌이키실 것이나, “아담의 자손들아,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실 것이다’라는 뜻이다. 이는 인간의 몸이 땅의 티끌과 섞인 채 오랫동안 잠든 뒤 부활할 것이라는 분명하고 강력한 약속으로 보인다.

시편 90장 4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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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 마치 이렇게 말한 것과 같다. 몸의 부활이 천 년 또는 어떤 정해지지 않은 수의 세월 뒤에 있을지라도, 그 세월이 지나고 나면 어제나 밤의 한 경점에 불과하다. 그것들은 한순간에 마음을 스쳐 지나가며, 마음이 생각으로 그것들을 되돌아보는 데 필요한 시간보다 더 오래 지속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의 눈에 그토록 짧게 보이는 세월조차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저자는 또한 인간의 수명이 천 년에서 칠십 세 또는 팔십 세로 줄어들게 된 하나님의 공의와 섭리의 경륜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시편 90장 5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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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 생명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내에 비유된다. 그러나 전염병이나 기근이나 전쟁으로 날마다 수천 명이 휩쓸려 갈 때에는 거센 급류와 같다. 특별한 경우에는 젊은이들이 폐병이나 열병 등으로 갑자기 죽을 때처럼 빠른 물살과 같다. 이것이 아침에 피어났다가 저녁에 베여 시드는 꽃이다. 생애 전체는 잠이나 꿈과 같다. 영원한 세계가 실재이며, 이곳의 모든 것은 그림자이거나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표상이다. 전체적으로 생명은 시내로, 젊음은 아침으로, 생명의 쇠퇴나 노년은 저녁으로, 죽음은 잠으로, 부활은 봄에 꽃들이 다시 돌아오는 일로 묘사된다. 이 기묘하고 인상적인 구절들인 시편 90:3-6에는 이 모든 심상이 나타난다.

시편 90장 7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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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의 진노로 소멸되며 —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타락하지 않았다면 죽음은 세상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다.

주의 분노로 우리가 놀라나이다 — 고통과 질병과 병약함은 우리가 본래의 올바름에서 벗어났음을 보여 주는 수많은 증거이다.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는 모든 죄인을 향해 일어난다. 오래 사는 동안에도 우리는 쇠하여 가며, 죽기 위해 사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쇠하여 가는 우리의 생명은 더욱 짧아지네, 날과 달이 늘어 갈수록. 우리가 세는 맥박 한 번 한 번은 남은 수를 하나씩 줄일 뿐이네.’

시편 90장 8 Adam Clarke's Commentary and Critical Notes on the Bible

Psalm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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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 앞에 두시며 — 우리의 모든 범죄가 주 앞에 놓이고 주의 두려운 기록부에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된다!

우리의 은밀한 죄들을 — 어둠과 은밀한 곳에서 저지른 죄도 주께서 얼굴의 광채를 비추어 드러내시므로 쉽게 찾아내신다. 이와 같이 우리는 어두운 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촛불을 켜서 그곳으로 가져간다. 오,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에서 무엇을 숨길 수 있겠는가? 어둠도 그분께는 어둠이 아니다. 그분이 오시는 곳마다 빛이 넘쳐난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