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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Henry's Complete Commentary

Matthew Henry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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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Henry's Complete Commentary

Matthew Henry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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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Henry 사후(1714) 공개 도메인. 디지털판 CC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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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 서론 Matthew Henry's Complete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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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책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서문이며, 다음을 포함한다. I. 그 기원과 목적을 밝히는 표제, 계 1:1,2. II. 이 책의 내용에 마땅한 주의를 기울일 모든 사람에게 선포된 사도적 축복, 계 1:3-8. III. 이 계시를 요한 사도에게 전달하실 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나타나신 영광스러운 환상 또는 현현, 계 1:9-20.

요한계시록 1장 1-2 Matthew Henry's Complete Commentary

The Substance of the Book (95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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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 (주후 95년)

¹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²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느니라.

여기에서 우리는 다음을 본다.

I. 우리가 이 책의 계보라 부를 수 있는 것. 1.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성경 전체가 그러하다. 모든 계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고, 모두 그분 안에 중심을 두기 때문이다. 특별히 이 마지막 날들에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고,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교회의 왕으로서, 자신이 어떤 규칙과 방법으로 그 통치 가운데 행하실지를 지금까지 교회에 알리기를 기뻐하셨다. 또한 교회의 선지자로서 장차 이후에 있을 일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2.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께 주신 계시이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나님이시며, 그런 분으로서 자기 안에 빛과 생명을 가지고 계시지만,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 직분을 담당하시는 분으로서는 아버지께로부터 지시를 받으신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가장 큰 총명과 판단력과 통찰력을 부여받았지만, 이 중대한 사건들은 자연적 원인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으므로, 이성의 방식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다. 그것들은 오직 신적 예지의 대상일 수 있으며, 피조된 마음에는 오직 계시로만 이를 수 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신적 계시의 위대한 수탁자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기대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아는 지식은 그분께 빚진 것이다. 3. 그리스도께서는 이 계시를 그의 천사를 통하여 보내시고 알게 하셨다. 여기서 신적 계시의 놀라운 질서를 보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리스도께 주셨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교회들에게 전달하도록 천사를 사용하셨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그들은 구원의 상속자들을 섬기는 영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종들이다. 정사와 권세들이 그분께 복종하며,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이 그분께 경배해야 한다. 4. 천사들은 그것을 사도 요한에게 알게 하였다. 천사들이 그리스도의 사자들인 것처럼, 사역자들은 교회들의 사자들이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받은 것을 교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요한은 이 일을 위하여 택함받은 사도였다. 어떤 이들은 다른 사도들이 자기 피로 증언을 인쳤으므로 요한만이 살아남은 유일한 사도였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신적 계시의 마지막 책이 될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도들 중 마지막 사람을 통하여 교회에 알려진 것이다. 요한은 사랑받는 제자였다. 그는 신약 아래에서, 구약 아래의 선지자 다니엘처럼 크게 사랑받은 사람이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종이었다. 그는 사도요, 복음 전도자요, 선지자였으며, 교회의 세 가지 비상한 직분 모두에서 그리스도를 섬겼다. 야고보는 사도였지만 선지자도 복음 전도자도 아니었다. 마태는 사도이자 복음 전도자였지만 선지자는 아니었다. 누가는 복음 전도자였지만 선지자도 사도도 아니었다. 그러나 요한은 이 셋 모두였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두드러진 의미에서 그를 자기의 종 요한이라 부르신다. 5. 요한은 이 계시를 교회, 곧 그의 모든 종들에게 전달해야 했다. 이 계시는 그리스도의 특별한 종들인 사역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종들, 곧 교회의 지체들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모두가 그 말씀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II. 여기에는 이 계시의 주제가 있다. 곧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이다. 복음서 기자들은 지나간 일들에 대한 설명을 우리에게 준다. 예언은 장차 올 일들에 대한 설명을 우리에게 준다. 이 미래의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제시하실 수 있었던 가장 밝은 빛 가운데 보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하다고 보시고 그의 지혜롭고 거룩한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할 그런 빛 가운데 보인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드러내실 수 있었던 것처럼 그 모든 정황들이 분명히 예고되었다면, 그 예언이 성취를 가로막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더 어둡게 예고되었으니, 이는 우리 안에 성경에 대한 경외심을 일으키고, 우리의 주의를 붙들며, 우리의 탐구를 자극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이 계시 안에서 교회 안팎의 신적 섭리와 통치 방식에 대한 일반적 개념을 가지며, 이로써 많은 선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이 사건들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확실히 일어날 뿐 아니라 속히 일어날 것들이었다. 곧 그것들은 매우 속히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며, 전체가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질 것이었다. 이제 세상의 마지막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III. 여기에는 이 예언에 대한 증명이 있다, 계 1:2. 그것은 요한에게 알려졌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구약의 역사서들, 예컨대 사사기, 열왕기, 역대기에는 항상 역사가의 이름이 앞에 붙어 있지는 않지만, 예언서들에는 이사야, 예레미야 등과 같이 그 이름이 항상 앞에 붙어 있다는 점이다. 신약에서도 요한은 그의 첫째 서신에는 자기 이름을 앞세우지 않았지만, 이 예언에는 그렇게 한다. 이는 그 진실성을 보증하고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자기 이름뿐 아니라 자기 직분도 알려 준다. 그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한 사람이었고, 특별히 예수의 증거를 증언한 사람이었으며,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한 사람이었다. 그는 목격자였고, 자기가 본 것을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 이 계시에 기록된 것은 아무것도 그의 발명이나 상상이 아니었다. 모두가 하나님의 기록이요 예수의 증거였다. 그리고 그가 거기에 아무것도 더하지 않았듯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어떤 부분도 감추어 두지 않았다.

요한계시록 1장 3-8 Matthew Henry's Complete Commentary

Apostolic Benediction (95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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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적 축복 (주후 95년)

³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⁴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⁵ 또 충성된 증인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씻으시고,
⁶ 우리를 하나님 곧 자기 아버지께 대하여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권세가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⁷ 보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모든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라. 그러하리라. 아멘.
⁸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니라.

여기에는 이 신적 계시에 마땅한 주의를 기울일 자들에게 주어지는 사도적 축복이 있다. 이 축복은 더 일반적으로, 그리고 더 특별하게 주어진다.

I. 더 일반적으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거나 듣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 축복은 이 책 안에 있는 많은 것들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살피는 데 싫증내지 말고, 이 책을 연구하도록 우리를 격려하려는 의도로 선포된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은 조심스럽고 주의 깊은 독자의 수고에 보답할 것이다. 주목하라. 1. 하나님의 말씀을 누리는 것은 복된 특권이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이방인들보다 가졌던 주요한 유익들 중 하나였다. 2.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복된 일이다. 성경을 상고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3. 성경을 우리 자신이 읽는 것뿐 아니라, 읽는 것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그것을 이해하도록 이끌 자격을 갖춘 다른 사람들이 읽어 주는 것을 듣는 것도 특권이다. 4. 우리가 성경을 읽고 듣는 것만으로 우리의 복이 충분하지 않다. 기록된 것들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그것들을 기억 속에, 마음속에, 애정 속에, 그리고 실천 가운데 지켜야 하며, 그러면 그 행위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 5. 우리가 성경의 성취에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성경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때가 가까웠으니, 그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우리는 더욱 주의 깊어야 한다.

II. 사도적 축복은 더 특별하고 구체적으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선포된다, 계 1:4. 이 일곱 교회의 이름은 계 1:11에 언급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장들에서 각각에게 별도의 메시지가 보내진다. 사도적 축복이 이 교회들에게 더 명시적으로 향하는 것은, 그들이 이제 밧모 섬에 있던 그에게 가장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며, 아마도 그가 다른 사도들 중 살아 있는 이가 있었다면 그들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그 교회들을 특별히 돌보고 감독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주목하라.

  1. 그가 이 교회들 안의 모든 신실한 자들에게 선포하는 축복이 무엇인가. 곧 은혜와 평강, 거룩함과 위로이다. 은혜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그의 선한 일이다. 평강이란 이 은혜에 대한 달콤한 증거와 확신이다. 참된 은혜가 없는 곳에는 참된 평강이 있을 수 없다. 은혜가 앞서 가는 곳에는 평강이 뒤따를 것이다.

  2. 이 축복이 어디서 오는가. 사도는 누구의 이름으로 교회들을 축복하는가? 하나님, 곧 삼위일체 전체의 이름으로 한다. 이는 경배의 행위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그 합당한 대상이시기 때문이다. 그의 사역자들은 그의 이름 외에 다른 어떤 이름으로도 백성을 축복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1.) 아버지께서 먼저 언급된다. 하나님 아버지는 본질적으로, 곧 하나님이신 하나님으로 이해될 수도 있고, 인격적으로, 곧 영원히 복되신 삼위일체의 첫째 위격,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과 아버지로 이해될 수도 있다. 그분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여호와로 묘사된다. 영원하시고 변함없으시며, 있었던 구약 교회에게도, 지금 있는 신약 교회에게도 동일하시고, 장차 올 승리한 교회에게도 동일하실 분이다. (2.) 성령은 일곱 영이라 불린다. 이는 수나 본성에 있어서 일곱이라는 뜻이 아니라, 은사와 역사에 다양성이 있는 하나님의 무한하고 완전하신 영이라는 뜻이다. 그분은 보좌 앞에 계신다. 하나님께서 그의 영으로 모든 것을 지으셨듯이, 또한 그의 영으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3.) 주 예수 그리스도. 그는 성령 뒤에 그분을 언급한다. 이는 그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하여 더 넓게 말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는 전에 그분이 땅에 거하시는 것을 보았고, 이제 다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보았다. 여기서 우리가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지는 특별한 설명을 주목하라, 계 1:5. [1.] 그는 충성된 증인이시다. 그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모든 경륜에 대한 증인이셨고(요 1:18), 때가 이르러서는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충성된 증인이셨다. 하나님은 이제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의 증언을 안전하게 의지할 수 있다. 그는 충성된 증인이시므로 속을 수 없고 우리를 속일 수도 없다. [2.] 그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 곧 부활의 첫 부모요 머리이시다. 그는 자기 권능으로 자신을 일으키신 유일한 분이시며, 같은 권능으로 자기 백성을 무덤에서 일으켜 영원한 존귀에 이르게 하실 분이다. 이는 그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그들을 다시 낳아 산 소망을 얻게 하셨기 때문이다. [3.] 그는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시다. 그들은 그분에게서 권위를 받는다. 그분에 의해 그들의 권세가 제한되고 그들의 진노가 억제된다. 그분에 의해 그들의 계획이 제어되며, 그들은 그분께 책임을 져야 한다. 이것은 교회에 좋은 소식이며, 왕의 왕이요 주의 주이신 그리스도의 신성을 잘 증거하는 것이다. [4.] 그는 그의 교회와 백성의 위대한 친구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일을 행하신 분이다. 그리고 이는 순전하고 사사로움 없는 사랑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 영원한 사랑을 따라 첫째로, 자기 피로 그들의 죄에서 그들을 씻으셨다. 죄는 영혼에 얼룩, 곧 죄책과 더러움의 얼룩을 남긴다. 그리스도의 피 외에는 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리고 그 얼룩이 씻겨 나가지 않은 채 남아 있게 하기보다는,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용서와 정결을 사시려고 자기 피를 흘리기를 기꺼이 원하셨다. 둘째로, 그는 그들을 하나님 곧 자기 아버지께 대하여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셨다.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성화하신 뒤, 그는 그들을 자기 아버지께 대하여 왕들로 삼으신다. 곧 아버지의 판단 안에서, 아버지의 인정 가운데,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다. 왕들로서 그들은 자기 영을 다스리고, 사탄을 이기며,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능력과 효력을 가지고,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그는 그들을 제사장들로 삼으시고,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주셨으며, 지성소에 들어가 영적이고 받으실 만한 제사를 드릴 수 있게 하셨고, 이 성격에 합당한 기름 부음을 주셨다. 그러므로 이 높은 존귀와 은혜들로 인하여 그들은 그분께 권세와 영광을 영원히 돌려야 한다. [5.] 그는 세상의 심판자가 되실 것이다. 보라, 그가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보리라, 계 1:7. 이 책, 곧 요한계시록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예언으로 시작하고 끝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자주 묵상하기로 스스로 힘써야 하며, 그것을 우리의 믿음과 기대의 눈앞에 두어야 한다. 요한은 마치 그 날을 본 것처럼 말한다. “보라, 그가 오신다. 너희가 눈으로 그를 보는 것처럼 확실하다. 그가 구름과 함께 오신다. 구름은 그의 병거요 장막이다. 그는 공개적으로 오실 것이다.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다. 그의 백성의 눈, 그의 원수들의 눈, 모든 눈, 너희의 눈과 나의 눈이 그를 볼 것이다.” 그는 그를 찌르고도 회개하지 않은 자들과, 그에게서 배교함으로 그를 새롭게 상하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모든 자들에게 공포가 되도록 오실 것이며, 이교 세계에는 놀라움이 되도록 오실 것이다. 이는 그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원수를 갚으러 오시기 때문이다. [6.] 그리스도에 대한 이 설명은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 비준되고 확증된다, 계 1:8. 여기서 우리 주 예수께서는 계 1:4에서 아버지께 돌려진 것과 같은 존귀와 권능을 정당하게 요구하신다. 그는 시작과 끝이시다. 모든 것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를 위하여 있다. 그는 전능자이시다. 그는 동일하게 영원하시고 변함없으신 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이 이름의 한 글자라도 감히 지워 버리려 하는 자는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것이 마땅하다. 그를 존귀히 여기는 자들을 그는 존귀히 여기실 것이다. 그러나 그를 업신여기는 자들은 가볍게 여김을 받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1장 9-20 Matthew Henry's Complete Commentary

John's Vision of Christ (95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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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본 그리스도의 환상 (주후 95년)

⁹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 그리스도의 환난과 나라와 인내에 함께 참여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¹⁰ 주의 날에 내가 성령 안에 있었고, 내 뒤에서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¹¹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곧 에베소와 서머나와 버가모와 두아디라와 사데와 빌라델비아와 라오디게아에 보내라 하시더라.
¹² 나에게 말한 음성을 보려고 몸을 돌이켰더니, 돌이켜 보매 일곱 금 촛대를 보았고,
¹³ 일곱 촛대 가운데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셨으며,
¹⁴ 그의 머리와 머리털은 흰 양털 같고 눈같이 희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¹⁵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으며,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고,
¹⁶ 그의 오른손에는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며, 그의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¹⁷ 내가 그를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죽은 자같이 엎드러지니,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¹⁸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보라,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졌노라.
¹⁹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이후에 있을 일을 기록하라.
²⁰ 네가 내 오른손에서 본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이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이제 우리는 사도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받은 그 영광스러운 환상에 이르렀다. 그리스도께서 이 계시를 그에게 전달하시려고 오셨을 때의 일이다. 여기서 주목하라.

I. 이 환상을 받는 은총을 입은 사람에 관하여 주어진 설명. 그는 자신을 이렇게 묘사한다. 1. 그의 현재 상태와 처지로 묘사한다. 그는 환난과 그리스도의 나라와 인내 안에서 이 교회들의 형제요 동료였다. 그는 그 시대에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 붙어 있었기 때문에 박해받고 추방되었으며 아마도 투옥되었을 사람이다. 그는 사도였지만 그들의 형제였다. 그는 교회 안에서의 권위보다 교회와의 관계를 더 귀하게 여긴 듯하다. 가룟 유다는 사도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가족 안의 형제는 아닐 수 있다. 그는 그들의 동료였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의 교제와 사귐을 선택해야 한다. 그는 환난 가운데 그들의 동료였다. 박해받는 하나님의 종들은 홀로 고난받는 것이 아니며, 같은 시련들이 다른 이들 안에서도 이루어진다. 그는 인내 가운데 그들의 동료였다. 그는 고난의 환경을 그들과 함께 나누었을 뿐 아니라, 고난 가운데 나타나는 은혜도 함께 나누었다. 우리가 성도들의 인내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의 시련을 만나는 것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그는 그리스도의 나라의 인내 안에서 그들의 형제요 동료였으며, 그리스도의 대의를 위하여, 교회와 세상 위에 있는 그의 왕적 권세를 주장하고 그것을 찬탈하려는 모든 자들에 맞서 그것에 붙어 있기 위하여 고난받는 사람이었다. 그가 자신의 현재 상태에 관하여 이렇게 설명함으로써, 그는 그들에게 공감하고 그들에게 권면과 위로를 주려고 힘써야 할 책임을 인정하며, 그들의 공동의 주님이신 그리스도께로부터 자신이 그들에게 전해야 할 말에 더욱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도록 요청한다. 2. 그가 이 환상을 받았을 때 있던 장소로 자신을 묘사한다. 그는 밧모 섬에 있었다. 그는 누가 그를 그곳으로 추방했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고난에 관하여 절제되고 겸손하게 말하는 것이 마땅하다. 밧모는 에게 해에 있는 섬으로, 키클라데스라 불리는 섬들 가운데 하나이며, 둘레가 약 삼십오 마일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감금 아래에서도 사도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은, 그가 악행자로서 고난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증거를 위하여, 곧 그리스도께서 임마누엘이요 구주이심을 증언한 일로 고난받았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고난받을 가치가 있는 대의였으며,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이 박해받는 사도 위에 머무셨다. 3. 그가 이 환상을 받은 날과 시간. 그것은 주의 날이었다. 이는 성찬이 주의 만찬이라 불리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하여 구별하고 따로 세우신 날이다. 이것은 분명 그리스도인의 안식일, 곧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여 지켜야 할 주간의 첫날 외에 다른 날일 수 없다. 그분을 우리 주라 부르는 우리는, 주께서 지으신 날이며 우리가 그 안에서 즐거워해야 할 그 날, 곧 그분 자신의 날에 그분을 존귀히 여기자. 4. 이때 그의 영혼이 어떤 상태에 있었는가. 그는 성령 안에 있었다. 그는 환상을 받을 때만 황홀경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기 전에도 그러했다. 그는 하나님의 영의 복되고 은혜로운 영향 아래에서 진지하고 하늘에 속하며 영적인 상태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보통 자기 백성의 영혼을 그의 선한 영의 생기를 주고 거룩하게 하는 영향으로 준비시키신 뒤, 자신에 대한 비상한 나타나심을 주신다. 주의 날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애정을 육체와 육체적인 것들에서 떼어 내려고 힘써야 하며, 영적 성격의 것들에 온전히 사로잡혀야 한다.

II. 사도는 이렇게 성령 안에 있을 때 자기가 들은 것을 설명한다. 나팔 소리와 같은 경고가 주어졌고, 이어서 그는 한 음성을 들었다. 그것은 앞서 주어진 칭호, 곧 처음과 마지막을 자신에게 적용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이었으며, 이제 그에게 계시될 일들을 글로 기록하고, 이름이 언급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즉시 보내라고 사도에게 명하시는 음성이었다. 이처럼 우리 구원의 대장이신 주 예수께서는 나팔 소리와 같이 사도에게 자신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알리셨다.

III. 또한 우리는 그가 본 것에 대한 설명을 가진다. 그는 그 음성을 보려고 돌이켰다. 그 음성이 누구의 것이며 어디서 오는지 보려고 한 것이다. 그러자 놀라운 환상의 광경이 그에게 열렸다.

  1. 그는 일곱 금 촛대라는 표상 아래 교회의 모습을 보았다. 이는 계 1:20에서 설명된다. 교회들은 촛대에 비유된다. 이는 교회들이 복음의 빛을 유익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교회들이 촛불인 것은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빛이시며, 그의 복음만이 우리의 등불이다. 그러나 교회들은 그리스도와 복음으로부터 빛을 받아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드러낸다. 그것들은 금 촛대이다. 교회들은 귀하고 순수해야 하며 정금에 비교될 만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역자들뿐 아니라 교회의 지체들도 그러해야 한다. 그들의 빛은 사람들 앞에 그렇게 비쳐서 다른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한다.

  2. 그는 금 촛대들 가운데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다. 그분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자기 교회들과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들을 빛과 생명과 사랑으로 채우신다. 그분은 참으로 교회에 생기를 주고 그 본질을 형성하는 영혼이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을 관찰한다.

(1.)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 영광스러운 형상은 여러 세부 사항으로 묘사된다. [1.] 그는 발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고 계셨다. 이는 왕적이고 제사장적인 예복으로, 의와 존귀를 나타낸다. [2.] 그는 금띠를 띠고 계셨다. 이는 대제사장의 흉패를 가리키며, 그 위에는 그의 백성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그는 구속자의 모든 일을 행할 준비를 갖추고 띠를 띠고 계셨다. [3.] 그의 머리와 머리털은 양털이나 눈처럼 희었다. 그는 옛적부터 계신 이였다. 그의 백발은 쇠퇴의 표지가 아니라 참으로 영광의 면류관이었다. [4.] 그의 눈은 불꽃 같았다. 사람들의 마음과 속을 꿰뚫고 파고들며, 그의 대적들 가운데 두려움을 흩으신다. [5.] 그의 발은 불에 달군 빛난 주석 같았다. 강하고 견고하여 자기의 일을 붙드시고, 원수들을 굴복시키며, 그들을 밟아 가루로 만드신다. [6.]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았다. 많은 강들이 함께 떨어지는 소리와 같다. 그는 멀리 있는 자들에게도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도 자기 음성을 들리게 하실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실 것이다. 그의 복음은 무한한 지혜와 지식의 위 샘들에서 공급받는 넘쳐 흐르고 강력한 강물이다. [7.] 그는 오른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계셨다. 이는 일곱 교회의 사역자들이다. 그들은 그의 지시 아래 있으며, 그들의 모든 빛과 영향력을 그에게서 받고, 그에 의해 안전하게 지켜지고 보존된다. [8.] 그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왔다. 이는 그의 말씀으로, 상하게도 하고 치유하기도 하며, 오른쪽과 왼쪽의 죄를 치신다. [9.] 그의 얼굴은 해가 비치는 것 같았다. 그 힘은 너무 밝고 눈부셔서 죽을 수밖에 없는 눈으로는 바라볼 수 없다.

(2.) 이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이 사도 요한에게 끼친 인상(계 1:17): 그는 그리스도의 발 앞에 죽은 자같이 엎드러졌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 그 광채와 영광의 위대함에 압도되었다. 비록 전에 그분과 그렇게 친밀했음에도 그러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그들의 두려움은 우리를 무섭게 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살 수 없기 때문이다.

(3.) 주 예수께서 자기 제자에게 보이신 낮아지신 선하심: 그가 그에게 손을 얹으셨다, 계 1:17. 그는 그를 일으키셨다. 그는 자신의 큰 권능으로 그를 대적하여 변론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힘을 넣어 주셨으며, 그에게 친절한 말씀을 하셨다. [1.] 위로와 격려의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 그는 제자의 노예적인 두려움을 물리치라고 명하셨다. [2.] 교훈의 말씀. 곧 이렇게 그에게 나타나신 분이 누구이신지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다. 여기서 그분은 그에게 알려 주신다. 첫째, 자신의 신적 본성: 처음과 마지막. 둘째, 자신의 이전 고난: 내가 죽었었노라. 이는 그의 제자들이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어 가시는 것을 보았던 바로 그분이라는 뜻이다. 셋째, 자신의 부활과 생명: “나는 살아 있으며 세세토록 살아 있노라. 사망을 이기고 무덤을 여셨으며, 끝없는 생명에 참여한 자이다.” 넷째, 자신의 직분과 권위: 나는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졌노라. 보이지 않는 세계 안에서 그리고 그 위에서 주권적 통치를 가지셨으니,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시면 열 자가 없다. 그는 기뻐하실 때 사망의 문을 여시고, 모든 자의 심판자로서 행복이나 비참의 영원한 세계의 문을 여신다. 그의 판결에는 항소가 없다. 다섯째, 자신의 뜻과 기뻐하심: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이후에 있을 일을 기록하라. 여섯째, 일곱 별의 의미, 곧 그들이 교회들의 사역자들이라는 것과, 일곱 촛대의 의미, 곧 그들이 일곱 교회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그들에게 요한을 통하여 특별하고 적절한 메시지들을 보내려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