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지명

헬라(그리스) 남부 지역으로, 신약에서는 로마의 속주를 가리킨다(행 18:12).

본래는 펠로폰네소스 북서쪽, 헬라(그리스)에 있던 좁고 긴 영토의 이름이었다. 후에 로마인들이 펠로폰네소스 전체(지금은 모레아라 불림)와 헬라 남부에 적용하였다. 이 나라가 그들의 지배 아래 들어갔을 때 그들은 이 나라를 두 속주로 나누었는데, 아가야는 그중 하나였고 다른 하나는 마게도냐였다. 신약에서 이 이름은 언제나 이 후자의 확대된 의미로 쓰인다(행 18:12, 27; 19:21; 롬 15:26; 16:5 등). 누가가 사도행전을 쓸 당시 이 나라는 총독(proconsul) 형태의 정치 아래 있었으므로, 갈리오에게 아가야의 "총독", 곧 지방 총독이라는 적절한 칭호가 주어진 것이다(행 18:12).

대표/관련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