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오쿠스
인물주전 280년부터 주전 65년까지 여러 수리아 왕들의 이름으로, 다니엘서에 예언된 '북방 왕'들이 포함된다.
주전 280년부터 주전 65년까지 여러 수리아 왕들의 이름이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1.) 안티오쿠스 대왕으로, 주전 223년에 왕위에 올랐다. 그는 단 11:13-19에 언급된 '북방 왕'으로 여겨진다. 그의 뒤를 이은 것은(주전 187년) 그의 아들 셀레우코스 필로파토르였는데, 다니엘은 그를 '토색하는 자'(단 11:20)라고 일컬었으며, 개역(Revised Version)에서는 '나라의 영광인 곳으로 토색하는 자를 두루 다니게 하는 자'라고 하였다.
(2.) 안티오쿠스 4세는 '에피파네스' 곧 '영광스러운 자'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그의 형 셀레우코스의 뒤를 이었다(주전 175년). 그의 행적과 성품은 다니엘에 의해 예언적으로 묘사되어 있다(단 11:21-32). 그는 '비천한 사람'이었다. 복수심에 사로잡혀 그는 예루살렘을 치는 원정을 일으켜 그 성을 파괴하고, 수많은 주민들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 이때부터 유대인들은 그들의 영웅적인 마카비 지도자들 아래 독립을 위한 큰 전쟁을 시작하여 두드러진 성공을 거두었고, 자기들을 치러 보내진 안티오쿠스의 군대들을 물리쳤다. 이에 분노한 안티오쿠스는 그 민족을 완전히 멸절하겠다고 위협하며 친히 그들을 치러 진군하였다. 그러나 가는 도중에 갑자기 죽음의 손길에 사로잡혔다(주전 16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