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드라엘론

지명

히브리어 "이스르엘"의 헬라어 형태로, 팔레스타인 중부를 가로지르는 큰 평야이며 "팔레스타인의 전쟁터"라 불린다.

히브리어 "이스르엘"의 헬라어 형태로, 요단에서 지중해까지 팔레스타인 중부를 가로질러 뻗어 있는 큰 평야의 이름이다(원주민은 메르즈 이븐 아메르(Merj Ibn Amer), 곧 "아메르의 아들의 초원"이라 부른다). 이 평야는 갈멜과 사마리아의 산맥을 갈릴리의 산맥과 갈라놓으며, 남북으로 약 14마일, 동서로 약 9마일에 이른다. 그것은 "그 옛 강" 기손에 의해 배수되는데, 기손은 서쪽으로 흘러 지중해로 들어간다. 다볼 산 기슭에서 그것은 세 골짜기로 갈라지는데, 북쪽 것은 다볼과 작은 헤르몬 사이를 지나고(삿 4:14), 남쪽 것은 길보아 산과 엔간님 사이를 지나며(왕하 9:27), 한가운데 부분, 곧 본래의 "이스르엘 골짜기"는 벧산을 지나 요단 골짜기(에스드라엘론보다 약 1,000피트 낮다)로 이어진다. 여기서 기드온이 미디안 족속을 크게 무찔렀다(삿 7:1-25). 또한 여기서 바락이 시스라를 무찔렀고, 사울의 군대가 블레셋에게 패하였으며, 요시야 왕이 변장하고 애굽 왕 느고에 맞서 싸우다가 죽임을 당하였다(대하 35:20-27; 왕하 23:29). 이 평야는 "팔레스타인의 전쟁터"라 불려 마땅하다. "이곳은 앗수르 왕 느부갓네살의 시대부터 — 그가 아르박삿과 벌인 전쟁의 역사에서 이곳이 에스드라엘론 대평원으로 언급된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애굽에서 시리아로 행한 비참한 진군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에서 벌어진 모든 다툼에서 진을 치기 위해 선택된 곳이었다. 유대인, 이방인, 사라센, 십자군, 프랑스인, 애굽인, 페르시아인, 드루즈인, 터키인, 아랍인 등 하늘 아래 모든 나라의 전사들이 이 평야에 그들의 장막을 쳤고, 다볼과 헤르몬의 이슬에 젖은 그들 나라의 갖가지 깃발을 보았다."(클라크 박사)

대표/관련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