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도, 보르기오 (Festus, Porcius)
인물벨릭스의 후임 유대 총독으로, 바울을 심문하였고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하자 그를 로마로 보냈다.
벨릭스의 후임으로 유대 총독이 된 자이다(주후 60년)(행 24:27). 그가 직무를 시작한 지 몇 주 후에, 당시 가이사랴에 갇혀 있던 바울의 사건이 그에게 보고되었다. 가이사랴로 내려간 그는 "이튿날" 헤롯 아그립바 2세와 그의 누이 버니게가 있는 자리에서 바울이 자신을 변호하는 것을 들었고, 바울에게서 죽이거나 결박할 만한 아무런 일도 찾지 못하여 그를 풀어 주려 하였으나,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한 까닭에 그리할 수 없었다(행 25:11, 12). 이 상소로 인하여 바울은 로마로 보내졌다. 베스도는 이 년이 못 되어 직무 중 유대에서 죽었다. (아그립바, AGRIPP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