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캐루스

지명

이름의 뜻: 검은 요새

헤롯 대왕이 세운 요새로, 세례 요한이 헤롯 안디바에게 갇혀 참수당한 곳으로 여겨진다.

검은 요새라는 뜻으로, 헤롯 대왕이 사해 동쪽 9마일 지점 와디 가운데 하나인 칼리로에 협곡에 아랍 약탈자들을 막는 변경 보루로 세웠다. 세례 요한은 아마도 이 성과 연결된 감옥에 헤롯 안디바에게 갇혔을 것인데, 요한은 헤롯이 헤로디아와 음란하게 결혼한 것을 책망하였었다. 여기서 헤롯이 자기 생일에 "잔치를 베풀었다." 이때 그는 자기가 그 딸과 결혼했던 베레아 왕 아레다를 치러 진군 중이었다. 이 변경 요새에서 열린 잔치의 흥청거림 가운데, 그는 자기 앞에서 춤춘 살로메를 기쁘게 하려고 형리를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고,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소녀에게 주었다"(막 6:14-29). 이 성은 사해보다 3,860피트, 지중해보다 2,546피트 높은 곳에 "홀로 험준하고 선명하게" 서 있었다. 지금은 음카우르라 불리는 그 폐허가 여전히 예벨 아타루스 북쪽 끝에 보인다.

대표/관련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