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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1021 / 1260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다니엘 5: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낮은 마음

선택한 일차

다니엘 5:1-28

5:1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5: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5: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5: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5: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5: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5:7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 오게 하고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옷을 입히고 금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5:8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여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5: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귀인들도 다 놀라니라

5:10 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케 말며 낯빛을 변할 것이 아니니이다

5: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라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5: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드리리이다

5: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입어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우리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5: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5:15 지금 여러 박사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로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능히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5: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파한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면 네게 자주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네 목에 드리우고 너로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5: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예물은 왕이 스스로 취하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시게 하리이다

5: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5: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5: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5: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5: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5: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5: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5: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5: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5: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5: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묵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낮은 마음

모든 길과 호흡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걷습니다.

글자 크기

핵심 구절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동,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다니엘 5:23

본문 관찰

벨사살 왕은 큰 잔치를 열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거룩한 기명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자기 즐거움과 우상 숭배의 도구로 삼았습니다.

그때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썼고, 왕과 귀인들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세상의 지혜자들은 그 뜻을 알지 못했지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그 글을 읽고 해석했습니다.

다니엘은 벨사살이 느부갓네살의 일을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사람의 호흡과 모든 길을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묵상 메시지

벨사살의 죄는 단순한 방탕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은 교만이었습니다. 그는 권세와 잔치와 우상 앞에서는 자신을 높였지만, 자기 생명과 길을 붙드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것을 내 소유처럼 사용하며, 성공과 안정과 사람의 인정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은 끝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끝까지 걷는 길입니다.

다니엘은 보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택했습니다.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기억하는 사람은 두려움에 끌려가지 않고, 진실을 담대히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선택합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하나님께 받은 것을 내 자랑이나 만족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 마음을 낮추어야 할 자리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사람의 인정이나 보상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귀하게 여기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호흡과 모든 길을 주장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낮추시고, 주께 받은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 오늘도 두려움이나 인정에 흔들리지 않고, 겸손히 주님 앞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