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ure.how 1260 큐티
scripture.how

1260 성경 여정

DAY 229 / 1260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39

아버지의 뜻 앞에 깨어 기도하신 주님

선택한 일차

마태복음 26:26-46

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6: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26:31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26: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6:33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26: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26: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26: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26: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6: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26: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26: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26: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웠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26: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묵상

아버지의 뜻 앞에 깨어 기도하신 주님

연약한 우리를 위해 언약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깨어 기도합니다.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39

본문 관찰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며 떡과 잔을 주십니다. 그 잔은 많은 사람의 죄 사함을 위하여 흘리실 언약의 피를 가리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도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감람산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모두 주님을 버릴 것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자신 있게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연약함을 이미 아십니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은 심히 고민하고 슬퍼하시며 아버지께 기도하십니다. 제자들은 깨어 있지 못하고 잠들지만, 예수님은 세 번이나 같은 기도로 아버지의 뜻에 자신을 맡기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배반자를 향해 피하지 않고 나아가십니다.

묵상 메시지

겟세마네의 예수님은 고난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신 분이 아닙니다. 주님은 슬퍼하셨고, 고민하셨고, 피하고 싶은 잔 앞에서 아버지께 엎드리셨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의 끝은 자기 뜻의 관철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제자들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마음으로는 주님을 따르겠다고 말하지만, 피곤함과 두려움 앞에서 쉽게 잠들고 흔들립니다. 예수님은 그런 우리의 연약함을 책망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부르십니다.

1260의 여정은 날짜를 계산하며 불안을 키우는 길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오늘도 한 걸음 깨어 걷는 길입니다. 우리를 위해 언약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자신의 결심보다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작은 순종 속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라는 기도를 배웁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어떤 자리에서 내 뜻보다 아버지의 뜻을 구해야 합니까?
  2.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해 무너지는 영역은 무엇이며, 그 자리에서 어떻게 깨어 기도할 수 있습니까?
  3. 나를 위해 언약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이 오늘 내 선택과 태도를 어떻게 바꾸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저의 죄 사함을 위하여 언약의 피를 흘리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말로는 주님을 따르겠다 하면서도 쉽게 잠들고 흔들리는 저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오늘도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제 뜻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