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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540 / 126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열왕기상 8:30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도

선택한 일차

열왕기상 8:22-53

8:22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8:23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8: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8: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8:26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8:28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8: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8: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8: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8: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8: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8: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8:35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8: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8: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8: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8: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8:40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8:41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8:42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8: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 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8:44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8:45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

8:46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8:47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8: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8: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8: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8:51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8:52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8:53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 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

묵상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기도

하나님은 성전에 갇히지 않으시지만, 회개하며 부르짖는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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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열왕기상 8:30

본문 관찰

솔로몬은 성전 봉헌의 자리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펴고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과 같은 분이 상천하지에 없다고 찬양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성전 자체를 과장하지 않습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하나님을 용납할 수 없는데, 사람이 지은 성전이 어찌 하나님을 담을 수 있겠느냐고 고백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제한하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곳이며 백성이 하나님께 돌이키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에는 여러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죄로 인한 패배, 가뭄, 재앙, 질병, 포로 됨, 그리고 이방인의 기도까지 포함됩니다. 어떤 형편이든 핵심은 주께 돌아와 죄를 인정하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치시는 분으로 고백됩니다.

묵상 메시지

솔로몬의 기도는 성전 봉헌식의 장엄한 선언이지만, 그 중심은 건물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지은 공간 안에 갇히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백성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다시 돌아와 기도할 자리를 허락하십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도 그렇습니다. 끝까지 걷는 길에는 승리의 날만 있지 않습니다. 죄를 깨닫는 날이 있고, 길이 막히는 날이 있으며, 내 힘으로 회복할 수 없는 자리도 있습니다. 그때 믿음은 자신을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라고 고백하는 마음이 은혜의 문 앞에 서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만 보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을 아시는 분입니다. 사람에게 설명하지 못한 상처, 스스로도 정리하지 못한 죄책감, 반복되는 실패까지 주님 앞에는 숨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으로 숨기보다 경외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께 오늘도 마음을 펴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 돌아가는 길은 늦어 보일 때에도 닫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선한 길을 가르치시며, 다시 주를 경외하는 삶으로 우리를 세우십니다. 오늘의 한 걸음은 완벽함의 증명이 아니라, 주께 다시 향하는 순종의 걸음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어려움을 만날 때 먼저 변명하거나 해결책을 찾기보다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고 있는가?
  2. 오늘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인정하고 회개해야 할 죄나 태도는 무엇인가?
  3.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선한 길을 따르기 위해 오늘 실천할 작은 순종은 무엇인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다 담을 수 없으나, 연약한 저의 기도를 들으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죄를 숨기지 않고 주께 돌아가게 하시며, 제 마음의 재앙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께서 가르쳐 주시는 선한 길을 따라 끝까지 걷게 하시고, 어떤 자리에서도 주를 경외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