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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547 / 1260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라"

열왕기상 13:17

처음 받은 말씀을 끝까지 붙들라

선택한 일차

열왕기상 13:11-32

13: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저에게 고하고 또 그가 왕에게 고한 말씀도 저희가 그 아비에게 고한지라

13:12 그 아비가 저희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13:13 저가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저가 타고

13:14 하나님의 사람의 뒤를 좇아 가서 상수리나무 아래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뇨 대답하되 그러하다

13:15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3: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3: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라

13:18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3:19 이에 그 사람이 저와 함께 돌아가서 그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13:20 저희가 상 앞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13:21 저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한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13: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한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열조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3:23 자기가 데리고 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라

13: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저를 만나 죽이매 그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섰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섰더라

13:25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체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와서 말한지라

13: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붙이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13:27 이에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안장을 지우매

13:28 저가 가서 본즉 그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섰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를 찢지도 아니하였더라

13:29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떠들어 나귀에 실어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13:30 곧 그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그를 위하여 슬피 울며 가로되 오호라 나의 형제여 하니라

13: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저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13: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묵상

처음 받은 말씀을 끝까지 붙들라

하나님의 말씀은 익숙한 사람의 말보다 분명한 순종으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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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라

열왕기상 13:17

본문 관찰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벧엘에서 받은 사명을 마친 뒤,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그곳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그 명령을 분명히 기억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벧엘의 늙은 선지자가 자신도 선지자라 하며 다른 말을 전하자, 하나님의 사람은 그 말을 따릅니다. 본문은 그것이 속임이었다고 밝힙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고,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결과를 맞이합니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비극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전한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사람은 흔들렸지만, 여호와의 말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묵상 메시지

신앙의 길에서 우리를 흔드는 것은 늘 노골적인 반대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믿을 만해 보이는 말, 영적으로 들리는 권면, 편안함을 주는 제안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한 걸음 벗어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처음 받은 말씀을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모른 것이 아니라, 끝까지 붙들지 못한 데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미 분명히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정직하라, 사랑하라, 거룩하라, 두려움보다 믿음으로 걸으라 하신 주님의 뜻입니다. 상황이 바뀌고 사람의 말이 더 그럴듯하게 들릴 때에도, 우리는 말씀 앞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두려움을 키우기보다 순종의 무게를 일깨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길 위에 세우시고, 끝까지 말씀을 따라 걷게 하십니다. 묵상의 여정은 한순간의 결심이 아니라 매일의 분별과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처음 주신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주님의 음성에 머무는 하루가 되기를 구합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상황이나 사람의 말 때문에 미루고 있는 순종은 무엇입니까?
  2. 영적으로 그럴듯한 말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지 않는지 점검하는 습관이 있습니까?
  3. 오늘 끝까지 붙들어야 할 주님의 말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사람의 말과 상황의 편안함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처음 주신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흔들리는 순간마다 말씀 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순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