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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611 / 1260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언 25:11

마음을 지키는 지혜로운 말

선택한 일차

잠언 25:1-28

25:1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의 편집한 것이니라

25: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25: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25:4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25: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 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25: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 하지 말며 대인의 자리에 서지 말라

25:7 이는 사람이 너더러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 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25:8 너는 급거히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 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25: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25:10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수욕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25: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25: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25:15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25:16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25: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25:18 그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살이니라

25:19 환난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의뢰는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5: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쏘다 위에 초를 부음 같으니라

25: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25:22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

25: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5: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으니라

25: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의 흐리어짐과 샘의 더러워짐 같으니라

25: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

묵상

마음을 지키는 지혜로운 말

겸손과 절제, 신실한 말로 이웃을 세우는 삶

글자 크기

핵심 구절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언 25:11

본문 관찰

잠언 25장은 왕과 공동체, 이웃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지혜를 가르칩니다. 하나님께는 감추어진 깊은 뜻이 있고, 사람에게는 그 뜻을 겸손히 살피며 악을 멀리하고 의를 세우는 책임이 있습니다.

본문은 말의 지혜를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다툼을 급히 시작하지 말고,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하지 말며,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라고 권합니다. 또한 슬기로운 책망을 들을 줄 아는 귀와 충성된 사자의 신실함을 귀하게 여깁니다.

마지막 부분은 절제와 마음의 다스림을 말합니다. 원수를 선대하고, 자기 영예를 구하지 않으며, 마음을 제어하는 사람이 무너진 성읍처럼 되지 않습니다. 지혜는 큰 지식보다 오늘의 말과 태도, 관계 속에서 나타납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높이는 데 급하지 않습니다. 말하기 전에 때와 자리를 살피고, 이웃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으며, 마음이 상한 사람의 형편을 헤아립니다. 같은 말이라도 때에 맞게 전해질 때 사람을 살리고, 부드러운 혀는 굳은 마음도 움직이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옳은 말을 한다는 이유로 거칠어지거나, 억울하다는 이유로 남의 비밀을 쉽게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잠언은 지혜로운 말이 단지 정보의 정확함이 아니라 사랑과 절제와 신실함에서 나온다고 가르칩니다. 말은 금사과가 될 수도 있고, 방망이와 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의 입술만이 아니라 마음의 성벽을 세우기 원하십니다.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면 작은 감정에도 무너지고, 관계를 허물며, 하나님의 의를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 마음을 맡길 때 우리는 급한 다툼을 멈추고, 원수에게도 물을 건네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평화의 길을 끝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오늘 내가 급히 말하거나 다투기보다 잠잠히 살펴야 할 상황은 무엇입니까?
  2. 내 말이 누군가에게 금사과처럼 세우는 말이 되기 위해 무엇을 절제해야 합니까?
  3. 마음을 제어하지 못해 무너진 영역이 있다면, 주님께 어떻게 다시 맡기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 마음과 입술을 지켜 주옵소서.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때에 맞는 말과 부드러운 태도로 이웃을 세우게 하소서. 다툼보다 화평을 택하고, 감정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며, 오늘도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