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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624 / 1260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

전도서 8:12

알 수 없는 날들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기

선택한 일차

전도서 8:1-9:12

8:1 지혜자와 같은 자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 누구냐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8:2 내가 권하노니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8: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거히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그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8: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8:5 무릇 명령을 지키는 자는 화를 모르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시기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8:6 무론 무슨 일에든지 시기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8: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8 생기를 주장하여 생기로 머무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자도 없고 전쟁할 때에 모면할 자도 없으며 악이 행악자를 건져낼 수도 없느니라

8:9 내가 이런 것들을 다 보고 마음을 다하여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으며

8:10 내가 본즉 악인은 장사 지낸 바 되어 무덤에 들어 갔고 선을 행한 자는 거룩한 곳에서 떠나 성읍 사람의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8:11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8:12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

8:13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8:14 세상에 행하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의 행위대로 받는 의인도 있고 의인의 행위대로 받는 악인도 있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8:15 이에 내가 희락을 칭찬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해 아래서 나은 것이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해 아래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중에 이것이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니라

8:16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하는 노고를 보고자 하는 동시에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도다)

8:17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궁구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리로다

9:1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9: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이며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9: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9:4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9:5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9:6 그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없어진 지 오래니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저희가 다시는 영영히 분복이 없느니라

9: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9: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9: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9: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9:12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묵상

알 수 없는 날들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기

미래를 다 알 수 없는 인생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오늘의 분복을 감사히 받고 충성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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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죄인이 백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

전도서 8:12

본문 관찰

전도자는 세상에서 권세가 행사되고, 악인이 당장 징벌받지 않으며, 의인과 악인이 기대와 다르게 대우받는 현실을 봅니다.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고, 죽는 날도 주장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끝까지 다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허무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을 붙듭니다.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날 동안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며, 손에 맡겨진 일을 힘껏 하라고 권합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은 모든 일을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다 설명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악이 늦게 심판받는 것처럼 보일 때 마음이 흔들릴 수 있고, 성실한 사람이 뜻밖의 어려움을 겪을 때 삶이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도자는 그런 현실을 가볍게 덮지 않습니다. 다만 그 한가운데서 사람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미래는 불안의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께 맡길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식탁, 관계, 일, 작은 기쁨은 우연히 흘러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분복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내일을 계산해 장악하려는 길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맡겨진 삶을 충성스럽게 사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설명되지 않는 현실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분복으로 감사히 받아야 할 사람, 일, 기쁨은 무엇입니까?
  3. 내 손에 맡겨진 일을 힘을 다해 감당하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순종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제가 알 수 없는 일들 앞에서 교만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고, 오늘 주신 분복을 감사히 받으며,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악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