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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730 / 1260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사야 64:8

진흙 된 마음을 빚으시는 아버지

선택한 일차

이사야 63:7-64:12

63: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63: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63: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63: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 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63:12 그 영광의 팔을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 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로 갈라지게 하시고

63: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63: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63: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시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63: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63: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63: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63:19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64: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64: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64: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64: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64:5 주께서 기쁘게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64: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니라

64: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64:9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64: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64:11 우리 열조가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의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무하였나이다

64: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오히려 스스로 억제하시리이까 주께서 오히려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리이까

묵상

진흙 된 마음을 빚으시는 아버지

죄와 황폐함 속에서도 주의 자비를 기억하며 아버지께 돌아가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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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사야 64:8

본문 관찰

본문은 먼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자비와 긍휼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구원자가 되셨고, 환난에 동참하시며 사랑으로 그들을 구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하게 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징계를 경험합니다. 선지자는 과거의 구원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시기를 간구합니다.

64장에서는 공동체의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합니다. 그들의 의도 더러운 옷 같고, 죄악이 그들을 몰아간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을 아버지와 토기장이로 부르며 주의 손에 자신들을 맡깁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여정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명히 기억하는 날도 있고, 죄와 무너짐 앞에서 말문이 막히는 날도 있습니다. 이사야의 기도는 그 두 자리를 함께 붙듭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를 말하면서도 백성의 죄를 가볍게 넘기지 않습니다.

회개는 절망으로 끝나는 자기비난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그의 손에 있는 진흙이라는 고백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내 힘으로 나를 새롭게 만들 수 없기에, 우리는 주께 다시 빚어 달라고 구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특별한 계산이나 두려움에 매이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고 죄를 정직히 고백하며 아버지의 손에 머무는 길입니다. 무너진 자리에서도 주님께 돌아가는 사람은 아직 은혜의 손길 안에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하나님의 자비보다 나의 실패와 상황을 더 크게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주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해야 할 죄나 굳어진 마음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할 마음의 영역은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 베푸신 자비와 긍휼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죄로 굳어진 마음을 정직히 고백하게 하시고, 나를 주의 손에 있는 진흙처럼 맡기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의 길을 걷도록 나를 새롭게 빚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