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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763 / 126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8:21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선택한 일차

누가복음 8:16-39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8: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8: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8:19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8:20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8: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8: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8: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

8:26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8:27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8: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이 사람을 붙잡으므로 저가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어 지키웠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8: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가로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8:32 마침 거기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하신대

8: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8:34 치던 자들이 그 된 것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촌에 고하니

8:35 사람들이 그 된 것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 아래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8:36 귀신 들렸던 자의 어떻게 구원 받은 것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이르매

8: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8: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저를 보내시며 가라사대

8: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일일이 고하라 하시니 저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하신 것을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묵상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예수님은 말씀을 바르게 듣고 행하는 자를 빛 가운데 세우시며, 두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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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8:21

본문 관찰

예수님은 등불의 비유를 통해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고, 들은 말씀에 대한 태도가 중요함을 가르치십니다. 말씀은 숨겨 두는 것이 아니라 삶 가운데 드러나야 할 빛입니다.

이어 예수님은 참된 가족이 혈연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임을 말씀하십니다. 제자는 말씀을 가까이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순종으로 응답하는 사람입니다.

호수의 광풍 앞에서 제자들은 두려워했지만,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잔잔하게 하십니다. 거라사인의 땅에서는 귀신 들린 사람을 온전하게 회복시키시고, 그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전하라고 보내십니다.

묵상 메시지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단지 말씀을 듣는 자리에서 끝나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등불은 등경 위에 놓일 때 제 역할을 하듯, 들은 말씀은 우리의 태도와 선택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듣는가”를 삼가라고 하십니다. 같은 말씀을 들어도 믿음으로 받아 순종하는 사람과, 듣고도 흘려보내는 사람의 길은 달라집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한 배에 있었지만 광풍 앞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믿음은 풍랑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풍랑 가운데서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붙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까지 다스리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혼란과 두려움보다 크신 주님이십니다.

거라사인의 회복된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했지만, 주님은 그를 집으로 보내어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여정은 때로 익숙한 자리에서 조용히 증언하는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 속에서, 들은 말씀을 삶의 자리에서 행하며 주님이 하신 일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어떤 순종으로 옮겨야 합니까?
  2. 두려움이 커질 때,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어떻게 붙들 수 있습니까?
  3.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을 누구에게 담백하게 전할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말씀을 듣고도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듣고 행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두려움의 풍랑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게 하시고, 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겸손히 증언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