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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842 / 1260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2:13

생수의 근원을 떠나지 않는 길

선택한 일차

예레미야 1:1-2:13

1: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1: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1:3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 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히니라

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1:6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1: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1: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10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1: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1: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1:1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북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면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을 치리라

1: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1:18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하였은즉

1:19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2:3 그 때에 이스라엘은 나 여호와의 성물 곧 나의 소산 중 처음 열매가 되었나니 그를 삼키는 자면 다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2: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2:6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2:7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기름진 땅에 들여 그 과실과 그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가증히 만들었으며

2: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지 아니하며 법 잡은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를 항거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좇았느니라

2:9 그러므로 내가 여전히 너희와 다투고 너희 후손과도 다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2:11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2:12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묵상

생수의 근원을 떠나지 않는 길

하나님은 부르신 자와 함께하시며, 자기 백성이 헛된 것을 버리고 생수의 근원께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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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2:13

본문 관찰

예레미야는 유다가 무너져 가는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리고 말할 줄 모른다고 고백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이미 아시고 구별하셨으며 보낼 곳에 가고 명하신 것을 말하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약속도 함께 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입에 말씀을 두시고, 그 말씀이 뽑고 파괴할 뿐 아니라 건설하고 심는 일을 하게 하십니다. 심판의 말씀이지만 절망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말씀입니다.

이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처음 사랑을 버리고 헛된 것을 따른 죄를 책망하십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물을 담을 수 없는 터진 웅덩이를 스스로 판 것이 그들의 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자신감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부족함을 보았지만, 하나님은 그보다 먼저 예레미야를 아시고 세우셨습니다. 주님이 맡기신 길을 걸을 때 필요한 것은 완전한 능력이 아니라, 함께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또한 본문은 신앙의 위기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됨을 보여 줍니다. 제사장과 지도자들까지도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묻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여기는 순간, 사람은 스스로 웅덩이를 파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웅덩이는 우리를 채우지 못합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끝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주님께 붙어 걷는 길입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헛된 만족을 내려놓고,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두려움이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이 맡기신 순종을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내 마음을 채우려고 붙들고 있지만 결국 나를 메마르게 하는 ‘터진 웅덩이’는 무엇입니까?
  3. 오늘 하나님께 다시 묻고 의지해야 할 한 가지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저를 먼저 아시고 부르시는 은혜를 믿게 하소서. 부족함과 두려움보다 함께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더 크게 붙들게 하시고, 헛된 것으로 마음을 채우려는 길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께 오늘도 가까이 나아가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