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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861 / 1260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

말씀의 불을 품고 생명의 길을 걷다

선택한 일차

예레미야 20:1-21:14

20:1 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0: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20: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20:4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 원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20:5 내가 또 이 성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물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20: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 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

20: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20:8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20: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의 두려움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나의 친한 벗도 다 나의 타락하기를 기다리며 피차 이르기를 그가 혹시 유혹을 받으리니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20: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하시는고로 나를 박해하는 자가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치 못하므로 큰 수욕을 당하오리니 그 수욕은 영영히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20: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수하심을 나로 보게 하옵소서

20: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20: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미가 나를 생산하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20:15 나의 아비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네가 생남하였다 하여 아비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20: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훼파하시고 후회치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그로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20: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미로 내 무덤이 되게 하지 아니하셨으며 그 배로 항상 부르게 하지 아니하신 연고로다

20: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21:1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던 그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21:2 [1절과 같음]

21:3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2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밖에서 바벨론 왕과 또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과 싸우는 바 너희 손에 가진 병기를 내가 돌이킬 것이요 그들을 이 성 중에 모아 들이리라

21:5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노와 분과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21:6 내가 또 이 성에 거주하는 자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21:7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그 후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1: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21:9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 같이 얻으리라

21: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위함이 아니요 화를 위함이라 이 성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로 사르리라

21:1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21: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는 악행을 인하여 내 노가 불 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21:13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 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21: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묵상

말씀의 불을 품고 생명의 길을 걷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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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

본문 관찰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바스훌에게 맞고 착고에 채워집니다. 그는 조롱과 비방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침묵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말씀은 그의 중심에서 불붙는 것 같아 견딜 수 없는 사명이 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마음은 단단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깊은 고통 속에서 자기 생일을 저주할 만큼 무너진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습니다. 믿음의 사람도 고난 앞에서 탄식할 수 있으며, 하나님은 그 탄식까지도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시드기야 왕은 위기의 때에 예레미야에게 중보를 요청하지만, 하나님은 형식적인 도움 요청보다 회개와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시고, 왕의 집에는 공평히 판결하며 압박받는 자를 건지라고 명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의 상황을 편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말씀은 영광의 길이기보다 조롱과 고통의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말씀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보다 하나님의 진실이 더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때로 믿음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정직한 말 때문에 불편한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그때 신앙은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마음까지 하나님께 가져가며 다시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탄식은 불신앙의 증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씨름하는 믿음의 모습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생명의 길을 보이십니다. 그 길은 자기 안전만 붙드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평을 행하고 약한 자를 돌아보며 회개로 돌이키는 길입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거창한 확신만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의 불을 품고, 탄식 속에서도 하나님께 돌아가며, 오늘 주어진 순종을 선택하는 걸음으로 이어집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2. 고통과 탄식이 있을 때 그것을 하나님께 숨기지 않고 기도로 가져가고 있습니까?
  3. 오늘 내가 선택해야 할 생명의 길은 정직, 공평, 긍휼 가운데 무엇으로 드러나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말씀을 따르는 길이 쉽지 않을 때에도 제 마음에 말씀의 불을 꺼뜨리지 않게 하소서. 두려움과 탄식까지 주님 앞에 정직하게 드리게 하시고, 오늘 제 삶에서 생명의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공평을 행하고 약한 자를 돌아보며, 끝까지 주님과 함께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