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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성경 여정

DAY 936 / 1260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2:2

주 안에서 자랑하는 지혜

선택한 일차

고린도전서 1:26-2:16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2: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묵상

주 안에서 자랑하는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십자가 안에서 드러나며, 성령께서 그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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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2:2

본문 관찰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부르심을 받을 때 세상 기준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지 않았음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받는 것, 없는 것들을 택하셔서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성도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자랑은 자기 능력이나 배경이 아니라 오직 주 안에 있습니다.

바울의 사역도 사람의 말재주나 세상 지혜에 기대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중심에 두었고, 성도들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서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은 성령으로 알게 됩니다.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을 분별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묵상 메시지

우리는 자주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합니다. 더 지혜로워 보이고, 더 강해 보이고, 더 인정받을 만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자랑거리를 늘려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참된 근거는 나의 조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눈에는 약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있습니다. 바울은 화려한 말이나 설득력 있는 지혜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붙들었습니다. 믿음은 사람의 탁월함에 기대면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서면 끝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해서 걷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따라 한 걸음씩 걷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나를 높이는 길보다 주님을 자랑하는 길, 내 지혜를 앞세우는 길보다 십자가의 은혜를 붙드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무엇을 나의 자랑이나 안전한 근거로 삼고 있습니까?
  2. 오늘 내가 말과 행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더 분명히 붙들어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3.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듣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세상의 판단 기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지혜와 자랑을 붙들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은혜가 제 믿음의 중심이 되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서게 하소서. 성령께서 오늘도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