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접한 귀신
신학죽은 자를 불러내어 질문에 답하게 한다고 자처한 술객이나 강령술사가 "신접한 귀신"을 가졌다고 일컬어졌다(신 18:11 외).
죽은 자를 불러내어 질문에 답하게 한다고 자처한 술객이나 강령술사는 "신접한 귀신"을 가졌다고 일컬어졌다(신 18:11; 왕하 21:6; 대하 33:6; 레 19:31; 20:6; 사 8:19; 29:4). 그러한 사람을 히브리인들은 '오브'라 불렀는데, 이는 본래 가죽 부대를 뜻한다. 술객은 영감을 주는 귀신을 담은 그릇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 히브리어 단어는 그리스인의 피톤과 같은 뜻이었으며, 그 사람과 그를 사로잡은 영을 모두 가리키는 데 쓰였다(레 20:27; 삼상 28:8; 행 16:16 비교). "신접한(familiar)"이라는 단어는 "집안 종"을 뜻하는 라틴어 파밀리아리스에서 왔으며, 술객들이 자기 명령에 순종할 준비가 된 종으로서 영들을 거느렸다는 관념을 표현하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