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기타

"흩어진 나그네" 곧 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에게 보낸 서신이다.

이 서신은 "흩어진 나그네" 곧 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에게 보낸 것이다.

그 목적은 독자들이 이미 배운 교리 안에 굳게 서게 하는 것이다. 베드로는 "소망의 사도"라 불려 왔는데, 이는 이 서신이 "산 소망"을 지탱하기에 알맞은 위로와 격려의 말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 서신은 약 서른다섯 곳의 구약 인용을 담고 있다.

이 서신은 유프라테스 강가의 바벨론에서 기록되었는데, 이곳은 당시 유대 학문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였고, 유대인들 가운데서 일하기에 알맞은 중심지였다. 베드로가 서신 첫머리에서 소아시아의 속주들을, 바벨론에서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떠오를 순서대로 열거한 점이 주목된다. 그는 (1) 박해 아래서의 굳건함과 인내(1-2:10), (2) 거룩한 삶의 실천적 의무(2:11-3:13)를 권면하며, (3) 인내와 거룩함의 본보기로 그리스도와 다른 동기들을 제시하고(3:14-4:19), (4) 목자와 백성을 향한 권면으로 마무리한다(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