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신학

바울이 율법을 가리켜 부른 말로, 교사가 아니라 아이를 학교에 데려가고 돌보던 후견인을 뜻한다.

바울이 율법을 그렇게 일컬었다(갈 3:24, 25). 이렇게 쓰일 때 이 단어는 교사를 뜻하지 않고 페다고그(pedagogue, 줄여서 현대어 page가 됨), 곧 한 가정의 감독을 맡아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가고 데려오며 그들의 안전과 예절을 책임지던 자를 뜻한다. 그래서 페다고그는 그 훈육이 엄격하고 준엄하였다. 이처럼 율법은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곧 죄책과 무력함의 자각을 일으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예비하게 하는, 유대인을 위한 페다고그였다. 페다고그의 직무는 "믿음이 온" 때, 곧 그 믿음의 대상인 씨, 곧 그리스도께서 오신 때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