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신학

복수형은 셋의 경건한 후손이나 천사를 가리키지만, 단수형은 신약에서 우리 구주의 독특한 칭호로서 그분의 신성과 성부와의 동등하심을 나타낸다.

복수형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경건한 후손을 가리키는 데 쓰인다(창 6:2, 4). 욥기 1장 6절과 38장 7절에서는 이 이름이 천사들에게 적용된다. 호세아는 이 어구(1:10)를 사람이 하나님과 맺는 은혜로운 관계를 가리키는 데 사용한다.

신약에서 이 어구는 우리가 양자됨을 통해 하나님과 맺게 된 관계를 자주 가리킨다(롬 8:14, 19; 고후 6:18; 갈 4:5, 6; 빌 2:15; 요일 3:1, 2). 이 어구는 신약에서 우리 구주의 독특한 칭호로 서른일곱 번 나온다. 그분은 그 기적적 탄생이나 성육신, 부활, 성부 우편으로의 높이 들리심의 결과로 이 칭호를 지니시는 것이 아니다. 이는 직분의 칭호가 아니라 본성의 칭호이다. 그리스도의 아들 되심은 그분이 성부와 동등하심을 나타낸다.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는 것은 그분의 참되고 합당한 신성을 단언하는 것이다. 삼위일체의 둘째 위(位)이신 분은 첫째 위와의 영원한 관계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분은 그 신적 본성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 인성에 있어서는 다윗의 자손이시다(롬 1:3, 4. 갈 4:4; 요 1:1-14; 5:18-25; 10:30-38 비교. 이는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이전에 하나님의 아들이셨음과, 이 칭호에 대한 그분의 주장이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주장임을 증명한다).

사람이든 천사든 피조물을 가리켜 사용될 때 이 단어는 언제나 복수형이다. 단수형으로는 언제나 삼위일체의 둘째 위에 대해 사용되며, 다만 누가복음 3장 38절에서 아담에 대해 사용된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