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공)
사물왕이 백성에게 부과한 세금을 뜻하며, 신약에서는 성전세나 로마의 인두세를 가리키기도 한다.
왕이 그 백성에게 부과한 세금이다(삼하 20:24, 왕상 4:6, 롬 13:6). 마 17:24-27에서는 이 단어가 성전세(개역본에서 '디드라크마' 곧 '반 세겔'로 옮긴 것)를 가리키는데, 이는 스무 살 이상의 모든 유대인이 성전 유지를 위해 내야 했던 것이다(출 30:12, 왕하 12:4, 대하 24:6, 9). 이는 시민세가 아니라 종교세였다.
마 22:17, 막 12:14, 눅 20:22에서는 이 단어가 로마인이 유대 백성에게 부과한 인두세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방 세력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과한 어떤 세금이든 가리키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우리 주님께 보인 '세금 낼 돈'(마 22:19)은 가이사의 화상이 새겨진 데나리온이었다. 그것은 모든 유대인이 로마인에게 내던 세금이었다. (페니[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