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아
지명소아시아 북서쪽 무시아 해안의 도시로, 바울이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본 곳이다.
소아시아 북서쪽 무시아 해안에 있던 도시로, 약간 떨어진 곳(약 6.4km 북쪽)에 있던 고대 트로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바울은 제2차 전도 여행 때 이곳에서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보았는데, 그가 나타나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말했다(행 16:8-11). 바울은 다른 경우에도 이곳을 방문했으며, 그중 한 방문 때 자기 외투와 책 몇 권을 그곳에 두었다(고후 2:12, 딤후 4:13). 드로아의 폐허는 여러 킬로미터에 걸쳐 있으며, 그 터는 지금 대부분 떡갈나무 숲으로 덮여 있다. 이 폐허의 현대 명칭은 에스키 스탐불(Eski Stamboul), 곧 '옛 콘스탄티노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