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못가의 기다림
예루살렘에는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었어요.
그 둘레에는 다섯 행각이 있었고, 많은 아픈 사람들이 쉬며 기다렸지요.
어떤 사람은 앞을 보지 못했고, 어떤 사람은 걷지 못했답니다.
사람들은 낫기를 바라며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마음도 지쳤을 거예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곳으로 가셨어요.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을 보셨습니다.
오래된 아픔도 예수님의 눈길 밖에 있지 않았어요.
베데스다의 조용한 기다림 속에서, 생명의 말씀이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오래 기다린 한 사람을 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