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못가의 기다림 장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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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이야기 성경

베데스다 못가에서 오래 기다린 사람을 일으키시고, 아들이 주는 생명과 예수님을 가리키는 증언을 들려주는 이야기

장면 요한복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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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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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1 요한복음 5:1-4

베데스다 못가의 기다림

예루살렘에는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었어요.

그 둘레에는 다섯 행각이 있었고, 많은 아픈 사람들이 쉬며 기다렸지요.

어떤 사람은 앞을 보지 못했고, 어떤 사람은 걷지 못했답니다.

사람들은 낫기를 바라며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마음도 지쳤을 거예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곳으로 가셨어요.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을 보셨습니다.

오래된 아픔도 예수님의 눈길 밖에 있지 않았어요.

베데스다의 조용한 기다림 속에서, 생명의 말씀이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오래 기다린 한 사람을 보셨어요.

장면 2 요한복음 5:5-7

오래 기다린 사람

그 사람은 서른여덟 해 동안 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어요.

예수님은 그가 오래 누워 있었고, 오래 기다렸다는 것을 아셨지요.

예수님은 먼저 다가가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그 사람은 조용히 대답했어요.

"주여, 물이 움직일 때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가는 동안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갑니다."

그의 말 속에는 오랜 외로움과 포기가 섞여 있었답니다.

예수님의 질문은 잠든 소망을 다시 깨우는 부드러운 부름이었어요.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물보다 더 강한 말씀을 주셨어요.

장면 3 요한복음 5:8-9

일어나 걸어가라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은 아주 짧았지만, 오랜 기다림을 흔드는 말씀이었지요.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몸에 힘이 생겼답니다.

그는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그를 붙잡고 있던 자리가 이제 그의 손에 들렸습니다.

예수님은 못의 물보다 크신 분이셨어요.

예수님의 말씀은 멈춰 있던 사람을 일으켜 걷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질문이 생겼어요.

장면 4 요한복음 5:10-13

안식일에 생긴 질문

그날은 안식일이었어요.

사람들은 고침받은 사람이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을 보았지요.

그런데 그들은 기뻐하기보다 먼저 물었습니다.

"오늘은 안식일인데, 왜 자리를 들고 가느냐?"

그 사람은 대답했어요.

"나를 낫게 하신 분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궁금해했답니다.

하지만 고침받은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직 알지 못했어요.

사람들은 규칙을 보았지만, 예수님은 살아난 한 사람을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중에 성전에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셨어요.

장면 5 요한복음 5:14-18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중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셨어요.

예수님은 새 생명을 받은 사람답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몸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마음의 길도 새로워져야 했지요.

그 뒤 사람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하셨다고 따지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나님은 안식일에도 생명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마음을 따라 사람을 살리셨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 말씀 때문에 예수님을 더욱 미워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예수님은 아버지와 아들이 생명을 주시는 일을 가르치셨어요.

장면 6 요한복음 5:19-24

아들이 주는 생명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본다고 말씀하셨어요.

아버지께서 생명을 주시는 것처럼, 아들도 생명을 주신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을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전하십니다.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

그 사람은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의 말씀은 단지 좋은 충고가 아니에요.

죽음의 길에 있던 사람을 생명의 길로 부르는 말씀입니다.

베데스다 못가의 치유는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을 보여 주는 작은 창문 같았지요.

예수님은 생명의 음성을 듣는 때가 온다고 말씀하셨어요.

장면 7 요한복음 5:25-30

생명의 음성을 듣는 때

예수님은 생명의 음성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살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을 자기 안에 가지신 분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심판하는 권한도 주셨지요.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도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고 말씀하셨어요.

선한 일을 행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고 하셨어요.

이 말씀은 무겁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길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생명으로 나아오라는 초대랍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여러 증언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장면 8 요한복음 5:31-40

예수님을 가리키는 증언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증언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먼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켰지요.

요한은 타오르며 비추는 등불 같았지만, 등불보다 더 큰 빛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도 그분이 아버지께 보냄받으셨다는 것을 보여 주었어요.

아버지께서도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셨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경을 연구하면서도 예수님께 오려고 하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생명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성경은 우리를 책 속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예수님께로 이끕니다.

예수님은 모세의 글도 자신을 가리킨다고 말씀하셨어요.

장면 9 요한복음 5:41-47

모세의 글이 가리킨 분

예수님은 사람들이 서로에게서 영광을 받으려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사람의 칭찬만 바라보면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알아보기 어려워지지요.

예수님은 모세의 글도 자신을 가리킨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모세를 믿는다고 했지만, 모세가 가리키는 예수님은 믿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묻는 듯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의 글도 믿지 않으면서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성경을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이 가리키는 예수님께 나아가는 거예요.

요한복음 5장은 예수님의 말씀과 성경의 증언이 생명의 길을 보여 준다고 말합니다.

다음 장에서는 예수님이 많은 사람을 먹이시며 자신이 생명의 떡이심을 알려 주세요.

요한복음 5장은 성경이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끈다는 사실로 마무리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