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이른 아침, 예수님은 성전에 다시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 곁에 모였고, 예수님은 앉아 가르치셨지요.
그때 사람들이 잘못한 한 여인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곤란하게 하려고 물었답니다.
이 여인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소리치지 않으시고, 몸을 굽혀 땅에 쓰셨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묻자, 예수님은 조용히 말씀하셨지요.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져라.
사람들은 하나둘 자리를 떠났고, 여인은 예수님 앞에 남았습니다.
예수님은 물으셨습니다. 너를 정죄한 사람이 있느냐?
여인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예수님은 새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죄를 떠나 살아가라.
그 뒤 예수님은 자신이 어둠 속 마음을 밝히는 빛이라고 말씀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