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08일차 / 1260일

출애굽기 2:11-3:10

고통을 들으시고 부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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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2: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2: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2:14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2: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2: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2: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2: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2: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3: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3: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3: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묵상

고통을 들으시고 부르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때가 되면 사람을 부르셔서 구원의 일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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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출애굽기 2:24

본문 관찰

모세는 동족의 고통을 보고 분노하지만, 자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사람을 죽이고 도망자가 됩니다. 그는 바로의 낯을 피해 미디안으로 가고, 그곳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고역으로 탄식하며 부르짖었고, 그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시며 그들을 권념하십니다.

광야에서 양을 치던 모세에게 하나님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자신을 계시하시고, 애굽에 있는 자기 백성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도망자였던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모세의 처음 열심은 자기 방식의 정의였습니다. 그는 고통받는 형제를 보았지만,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두려움 속에 도망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실패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들으시고, 기억하시고, 보시고, 아신다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고통의 시간이 길어 보여도 하나님은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기억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언약에 신실하게 행동하시는 은혜입니다.

광야는 모세에게 잊힌 시간이 아니라 준비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왕궁의 힘을 의지하던 모세가 아니라, 광야에서 낮아진 모세를 부르십니다. 오늘 우리도 조급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고 그분의 부르심을 들어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내 힘으로 앞서가는 길이 아니라, 들으시고 아시며 보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누군가의 고통을 볼 때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기보다 내 감정과 방식으로 먼저 움직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2. 하나님이 나의 부르짖음을 듣고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오늘 어떤 상황 속에서 믿어야 합니까?
  3. 지금 내가 신을 벗고 겸손히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저의 조급함과 자기 방식의 열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고통 중에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광야 같은 시간 속에서도 주님이 저를 준비시키심을 믿고, 부르실 때 겸손히 응답하게 하소서. 오늘도 제 뜻보다 주님의 뜻을 따라 끝까지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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