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098일차 / 1260일

역대하 13:1-20

여호와를 의지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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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13: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13: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13: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13: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13:6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13:7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13: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13: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3: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3:1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3: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13:13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13:14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13:1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13: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13:17 아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3: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13:19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의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이라

13:20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묵상

여호와를 의지하는 길

수의 많고 적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삶의 중심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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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기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역대하 13:18

본문 관찰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은 군사의 수로 보면 유다에게 불리했습니다. 아비야는 사십만, 여로보암은 팔십만의 군사를 거느렸습니다. 그러나 아비야는 전쟁의 승패를 병력의 규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과 예배의 자리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의지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밀어냈습니다. 반면 유다는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조석으로 번제를 드리고 계명을 지키는 예배의 질서를 붙들었습니다.

전쟁 중 유다는 앞뒤로 포위되는 위기를 만났지만, 그때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본문은 유다의 승리를 군사적 능력이 아니라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은 상황이 유리할 때만 걷는 길이 아닙니다. 유다는 숫자로는 열세였고, 전술적으로도 포위된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위기의 한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보다 크신 하나님께 삶의 중심을 두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눈에 보이는 힘과 조건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사람의 인정, 재정의 안정, 계획의 확실함이 우리를 지켜 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붙들어야 할 근본이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 예배의 자리, 말씀의 기준,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가 무너지지 않을 때 우리는 끝까지 걸을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하루의 작은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두려움이 커질 때 하나님께 먼저 아뢰고, 유혹이 다가올 때 말씀의 기준을 붙들며, 형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 속에서 주님은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가 의지할 참된 힘이 되어 주십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지금 숫자나 조건보다 더 크게 의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위기 앞에서 먼저 염려하거나 계산하기보다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지켜야 할 예배와 말씀의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보이는 힘과 조건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먼저 의지하게 하소서. 위기의 자리에서도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며, 말씀과 예배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 오늘도 제 삶의 머리가 되어 주시고, 주님 안에서 담대히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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