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182일차 / 1260일

에스더 9:17-10:3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 날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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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9:18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9:19 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9:20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9: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9: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9:23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9:24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9:25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9:26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9:27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9:28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9:29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게 지키게 하되

9:30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백이십칠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9:31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9:32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10:1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본토와 바다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10:2 왕의 능력 있는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0: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묵상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 날을 기억하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이웃과 함께 평안을 나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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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 달 이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에스더 9:22

본문 관찰

유다인들은 대적에게서 벗어난 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해마다 기념할 절기로 세웁니다. 모르드개는 이 일을 기록하고 각 도의 유다인들에게 글을 보내어 부림일을 지키게 합니다.

부림일의 핵심은 단순한 잔치가 아닙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애통이 좋은 날로 바뀐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그 기쁨은 서로 예물을 주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모르드개가 높임을 받고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종족을 안위한 사람으로 기록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은 자기 영광이 아니라 공동체의 평안과 유익을 위해 쓰임받습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의 은혜는 기억될 때 삶의 방향이 됩니다. 유다인들은 위기에서 건짐받은 일을 세대가 지나도 잊지 않도록 기록하고 지켰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끝난 뒤에도 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길을 여셨는지 마음에 새겼습니다.

우리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 순간들이 있습니다. 문제 자체가 모두 사라지지 않았더라도, 하나님께서 붙드셔서 오늘 여기까지 걷게 하신 은혜가 있습니다. 믿음의 기억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감사로 걷게 하는 힘입니다.

또한 본문은 받은 기쁨을 이웃과 나누라고 말합니다. 잔치와 즐거움은 서로 예물을 주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께 받은 평안은 나만의 안도감으로 끝나지 않고, 누군가를 살피고 세우는 사랑으로 흘러가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믿음의 여정은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를 오늘의 선한 책임으로 살아내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2. 오늘 내 기쁨과 평안을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3. 내 자리에서 공동체의 유익과 안위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섬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고 애통 가운데서도 평안을 주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소서. 받은 은혜를 나만 간직하지 않고 이웃을 살피며 나누는 삶으로 이어가게 하소서. 오늘도 제 자리에서 공동체의 유익을 구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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