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203일차 / 1260일

스가랴 3:1-4:14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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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3: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3: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3: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3:6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여 이르되

3: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3: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3:1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4: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4: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4: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4: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4: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4: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4: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4: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4: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묵상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걷는 길

하나님은 죄를 씻기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작은 시작을 완성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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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

본문 관찰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서 있습니다. 사단은 그를 대적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을 택하신 분으로서 사단을 책망하시고 여호수아의 죄과를 제하여 아름다운 옷을 입히십니다.

이어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고 율례를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또한 ‘내 종 순’을 약속하시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스가랴는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을 봅니다.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성전 회복의 일이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작은 일의 날을 멸시하지 말라고 하시며, 시작하신 일을 마치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 앞에 선 여호수아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줍니다. 그는 스스로를 변호할 수 없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버리지 않으시고 죄과를 제하여 새 옷을 입히셨습니다. 우리의 회복도 자기 의로움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씻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은혜는 방종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새 옷을 입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길을 걷고 말씀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용서받은 사람은 다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매일의 순종은 구원의 조건을 쌓는 일이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에 응답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스룹바벨에게 주신 말씀은 지친 믿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힘과 능력의 과시로 완성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작아 보이는 순종, 더디게 보이는 회복, 눈에 띄지 않는 섬김도 하나님 손 안에서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끝을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마치실 길을 끝까지 걷는 사람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 앞에서 여전히 숨기고 싶은 ‘더러운 옷’을 자기 힘으로 가리려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가 힘과 능력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작아 보인다는 이유로 멸시하거나 포기하려 했던 순종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죄를 아시면서도 은혜로 씻기시고 새 옷을 입히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작아 보이는 오늘의 순종을 멸시하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시작하신 일을 주께서 이루실 것을 믿으며 끝까지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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