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250일차 / 1260일

요한계시록 7:9-8:13

어린 양이 이끄시는 끝까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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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7: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7: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7: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7: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7: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7: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8: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8: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8: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8: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8: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8: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8: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8: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8: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묵상

어린 양이 이끄시는 끝까지의 길

환난과 심판의 소리 속에서도 성도는 어린 양의 구원과 돌보심을 바라보며 끝까지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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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요한계시록 7:17

본문 관찰

요한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는 장면을 봅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하나님과 어린 양께 구원이 있음을 찬양합니다. 그들의 흰 옷은 자기 의로 얻은 것이 아니라 어린 양의 피에 씻겨 희게 된 것입니다.

이어 일곱째 인이 떼어질 때 하늘에 고요함이 있고, 성도의 기도가 향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갑니다. 땅에는 나팔의 심판이 시작되며 피조 세계의 일부가 타격을 받습니다. 본문은 성도의 예배와 기도,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어린 양의 돌보심을 함께 보여 줍니다.

묵상 메시지

계시록의 장면은 두려운 재앙만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 그 한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선 백성의 찬양을 먼저 보여 줍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과하지만 버려진 사람이 아닙니다. 어린 양의 피로 씻김 받은 사람이며, 하나님 보좌 앞에 받아들여진 사람입니다.

또한 성도의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땅에서는 작고 약한 탄식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늘에서는 향과 함께 하나님 앞에 올라갑니다. 우리가 끝까지 걷는 길은 아무 응답 없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길입니다.

나팔의 소리는 세상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우칩니다. 그러나 믿는 자의 시선은 공포에 머물지 않고 어린 양께 향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마침내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 오늘도 끝을 계산하기보다, 목자이신 어린 양을 따라 신실하게 한 걸음을 걸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고난이나 불안 속에서 무엇보다 어린 양의 구원과 돌보심을 먼저 바라보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믿음으로 오늘 다시 올려 드릴 기도는 무엇입니까?
  3.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끝까지 주님을 따르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어린 양의 피로 저를 씻으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두려움에 붙들리지 않고 보좌 앞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 작은 기도도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어린 양이 이끄시는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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