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252일차 / 1260일

요한계시록 11:1-12:6

하나님이 지키시는 증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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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11: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11: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11: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11: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1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1: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1: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1: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1: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1: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12: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묵상

하나님이 지키시는 증언의 길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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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요한계시록 11:15

본문 관찰

요한은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이 척량되는 장면을 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의 짓밟힘 가운데 놓여 있지만,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그분의 보호와 주권 안에 있습니다.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합니다. 그들의 증언은 거절당하고, 죽임을 당하며, 세상은 그들의 죽음을 기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생기를 주시자 그들은 다시 일어서고 하늘로 올려집니다.

일곱째 나팔이 울릴 때 하늘은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이어 여인과 아이, 붉은 용의 환상은 악한 세력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대적하지만, 하나님께서 아이를 보좌 앞으로 올리시고 여인을 광야에서 양육하심을 보여 줍니다.

묵상 메시지

요한계시록의 숫자와 상징은 우리를 불안한 계산으로 이끌기보다,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게 합니다. 성전은 척량되고, 증인은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며, 광야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자리가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증언을 불편해하고 때로는 조롱하지만, 증언의 끝은 세상의 손에 있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도 때로는 약해 보입니다. 정직하게 살려는 선택이 손해처럼 보이고, 복음의 가치가 시대에 맞지 않는 말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증언하는 자를 잊지 않으십니다. 실패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생기를 주시고, 광야 같은 자리에서도 양육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짜를 헤아리며 두려워하기보다, 주께서 왕 노릇 하신다는 하늘의 고백을 붙듭니다. 지금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이미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 나라를 바라보며 오늘도 신실하게 걷습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지금 두려움 때문에 멈추고 있는 믿음의 증언은 무엇입니까?
  2. 광야처럼 느껴지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양육하고 계심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습니까?
  3. 오늘 내 말과 선택이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를 바라보는 삶이 되려면 무엇을 내려놓아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세상이 흔들리고 믿음의 길이 외로워 보일 때에도 주께서 왕 노릇 하심을 믿게 하소서. 계산과 두려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이 맡기신 증언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 광야 같은 오늘도 주께서 예비하신 은혜 안에서 살게 하시고,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나라를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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