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2일차 / 1260일

창세기 11:1-32

하나님 없이 높아지려는 마음에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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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11: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1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1: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1: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1: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1: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18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11: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11: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11: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11: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1: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11: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11: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11: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11: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묵상

하나님 없이 높아지려는 마음에서 떠나

우리 이름을 세우려는 길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끝까지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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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세기 11:4

본문 관찰

바벨 사람들은 같은 언어와 힘을 가지고 성과 대를 쌓으려 했습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땅에 충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피하는 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인간의 높아짐이 하나님의 뜻을 대신할 수 없음을 보여 주십니다.

이후 본문은 셈의 족보를 따라 아브람에게 이르는 길을 보여 줍니다. 바벨의 멈춘 성과 달리, 하나님은 조용한 세대의 흐름 속에서 약속의 사람을 준비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사람은 불안할 때 스스로 안전한 성을 쌓고 싶어 합니다. 인정받고 싶고, 흩어지고 싶지 않으며, 내 이름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세우는 높음은 결국 멈추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교만을 꺾으실 때도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른 길로 돌이키기 위해 일하십니다. 흩으심은 심판이면서도, 인간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더 크다는 은혜의 표시입니다.

셈의 족보는 하나님의 일이 요란한 성취보다 신실한 이어짐 속에서 진행됨을 보여 줍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짜를 계산하거나 눈에 띄는 결과를 붙드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루를 끝까지 걷는 길입니다. 내 이름보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멈춘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의 걸음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오늘 무엇으로 내 이름을 세우려 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흩으시거나 멈추게 하신 일 속에서 내가 배워야 할 순종은 무엇입니까?
  3. 눈에 보이는 성취가 더딜 때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계속 걸어갈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안에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이름을 세우려는 조급함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을 배우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이 약속을 이루고 계심을 믿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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