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32일차 / 1260일

출애굽기 23:1-19

공의와 쉼으로 걷는 하나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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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23: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23:4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23:5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23:6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23:7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23: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3:9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23:10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23:11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23:12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23: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23: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3: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23:18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23: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묵상

공의와 쉼으로 걷는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백성은 진실과 공의, 긍휼과 예배로 끝까지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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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정경을 아느니라

출애굽기 23:9

본문 관찰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진실하고 공정하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허망한 소문을 퍼뜨리지 말고,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도 편벽되이 다루지 말라고 하십니다. 공의는 힘 있는 사람에게 기울어지지 않고, 약한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왜곡되지도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도 선을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길 잃은 짐승을 돌려주고, 쓰러진 나귀를 버려두지 않는 일은 단순한 친절을 넘어 하나님의 성품을 따르는 순종입니다.

안식년과 안식일, 절기에 관한 명령은 삶의 리듬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보여 줍니다. 땅과 사람과 짐승까지 쉬게 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탐욕이 아니라 신뢰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은 예배당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의 말, 판단, 거래, 관계, 일의 방식 속에서 드러납니다. 소문을 쉽게 옮기지 않는 입, 다수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양심, 약자를 공정하게 대하는 태도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순종입니다.

특히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기억을 깨웁니다. 그들도 애굽에서 나그네였고, 하나님의 긍휼로 건짐을 받았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처지를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내가 지나온 연약함을 기억할 때,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더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설 수 있습니다.

끝까지 걷는 믿음의 여정은 큰 결심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거짓을 멀리하고, 불의한 유익을 거절하고, 쉬어야 할 때 쉬며,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작은 순종들이 길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 전체가 주께 속한 예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확인되지 않은 말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누군가를 불공정하게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까?
  2. 내가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로 대해야 할 구체적인 상황은 무엇입니까?
  3. 일과 쉼, 물질과 예배의 리듬 속에서 하나님께 먼저 드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입과 마음을 진실하게 지켜 주십시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약한 사람과 낯선 사람을 주님의 긍휼로 대하게 하소서. 오늘의 일과 쉼과 예배가 모두 하나님께 속한 삶이 되게 하시며, 작은 순종으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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