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4일차 / 1260일

창세기 13:1-18

다툼보다 약속을 붙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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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13: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13: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13: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13: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13: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13: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13: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13: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3: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3: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3: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묵상

다툼보다 약속을 붙드는 길

눈앞의 유익보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신뢰하며 화평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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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창세기 13:8

본문 관찰

아브람은 애굽에서 나와 처음 단을 쌓았던 벧엘과 아이 사이로 돌아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많은 소유로 인해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고, 그 땅은 두 사람이 함께 거하기에 좁아졌습니다.

아브람은 먼저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롯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롯은 물이 넉넉해 보이는 요단 들을 택해 소돔까지 가까이 갔지만, 그곳은 여호와 앞에 큰 죄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롯이 떠난 후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게 하시며 땅과 자손의 약속을 다시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은 헤브론으로 옮겨 거하며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묵상 메시지

아브람은 눈앞의 좋은 땅을 먼저 차지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관계의 다툼을 멈추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았고, 선택의 결과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믿음은 언제나 더 많이 붙잡는 방식으로만 드러나지 않습니다. 때로는 내려놓음 속에서, 양보 속에서, 화평을 택하는 태도 속에서 믿음이 드러납니다.

롯은 눈에 보기에 넉넉하고 좋아 보이는 땅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길이 소돔을 향해 가까워지는 길이었다고 조용히 말합니다. 우리도 선택의 순간에 겉으로 좋아 보이는 조건만 바라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풍요로움만이 아니라 그 길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방향인지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은 롯이 떠난 후 아브람에게 약속을 다시 주셨습니다. 사람의 선택이 지나간 빈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더 분명히 들렸습니다. 아브람은 약속을 받은 뒤 다시 단을 쌓습니다. 오늘 우리의 길도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입니다. 보이는 것을 다 붙잡지 못해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길 위에 머물며 예배의 자리를 다시 세우는 것이 믿음의 걸음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관계의 화평보다 내 권리와 유익을 더 앞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최근의 선택에서 겉으로 좋아 보이는 조건만 보고 결정하려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다시 세워야 할 예배와 신뢰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눈앞의 유익보다 주님의 약속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다툼을 키우기보다 화평을 택하게 하시고, 좋아 보이는 길보다 주님 앞에서 바른 길을 분별하게 하소서. 오늘도 제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사람으로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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