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74일차 / 1260일

레위기 15:31-16:19

부정 가운데 찾아오시는 속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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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15:32 이 규례는 유출병이 있는 자와 설정함으로 부정하게 된 자와

15:33 불결기의 앓는 여인과 유출병이 있는 남녀와 그리고 불결한 여인과 동침한 자에 대한 것이니라

16: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16: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16: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16: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16: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삼기 위하여 숫양 한 마리를 가져갈지니라

16: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16:7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16: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16: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6: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16:11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16:12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16:13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

16:14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6: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6:16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16: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의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16:18 그는 여호와 앞 제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16:19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제단을 성결하게 할 것이요

묵상

부정 가운데 찾아오시는 속죄의 은혜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인간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이 마련하신 속죄의 은혜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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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 같이 할 것이요

레위기 16:16

본문 관찰

레위기 15장은 이스라엘이 부정에서 떠나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말합니다.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장막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공동체의 거룩함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레위기 16장은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사건 이후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일은 아무 때나, 아무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대제사장도 먼저 씻고 거룩한 옷을 입으며, 자신과 권속을 위한 속죄를 드린 후에야 백성을 위한 속죄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속죄일의 절차는 죄와 부정이 얼마나 깊은 문제인지를 보여 줍니다. 지성소와 회막과 단까지 피로 성결하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죄인을 밀어내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들이 죽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속죄의 길을 친히 마련하시는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묵상 메시지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가벼운 종교적 감정이나 인간의 열심으로 열리지 않음을 가르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와 부정은 반드시 다루어져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깨끗하게 만들 수 없었고, 대제사장도 자기 죄를 위한 제사를 먼저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중심은 두려움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가까이 오지 말라고만 하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나아와야 살 수 있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속죄의 피가 뿌려지는 자리는 심판의 자리가 아니라 은혜로 다시 서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 속죄의 은혜를 더 분명히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이루신 속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묵상 여정은 죄를 숨기거나 가볍게 여기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은혜 안에서 정직하게 걸어가는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감추어 둔 마음을 내려놓고, 주께서 마련하신 용서와 성결의 길을 다시 붙들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 앞에 익숙함이나 습관만으로 나아가며 죄를 가볍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주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속죄 은혜 안에서 새롭게 걸어가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제 힘으로는 주 앞에 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죄를 숨기지 않고 주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가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은혜를 의지하여 오늘도 거룩한 길을 걷게 하소서. 제 마음과 삶의 자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주의 임재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경외함을 주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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