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05일차 / 1260일

마태복음 12:9-32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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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2: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2: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2: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2: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2: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2: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2: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2: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2: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12: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2: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12: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12: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12: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12: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묵상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생명을 살리시며, 성령으로 임한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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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마태복음 12:20

본문 관찰

예수님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며, 안식일의 참뜻이 생명을 외면하는 데 있지 않고 선을 행하는 데 있음을 밝히십니다. 사람은 양보다 귀하며, 하나님의 뜻은 생명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선한 일을 보고도 죽일 의논을 합니다. 예수님은 다투거나 들레지 않으시고, 이사야의 말씀처럼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종으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던 사람이 고침을 받자 무리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생각하지만, 바리새인들은 그 일을 바알세불의 힘으로 왜곡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힘입은 사역이라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성령의 분명한 증거를 완고하게 거스르는 위험을 경고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예수님은 형식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십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이름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외면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멀어진 신앙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손 마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시고, 그가 순종하여 내밀 때 회복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방식은 요란하지 않습니다. 다투지 않으시고 들레지 않으시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하고 마음이 상해 있을 때에도 주님은 쉽게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작고 꺼져가는 믿음의 불씨를 살리시며 끝까지 걷게 하십니다.

동시에 본문은 마음의 완고함을 경계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나타난 선한 일을 보고도 끝까지 악하다고 말하는 태도는 영혼을 어둡게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일하심 앞에서 방어하거나 왜곡하기보다, 겸손히 알아보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 가운데 임했다는 사실을 믿고, 주님과 함께 생명을 모으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신앙의 형식이나 기준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주님께 내밀어야 할 나의 마른 손, 곧 회복이 필요한 약함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의 선한 일하심을 보면서도 내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닫힌 마음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제 안에 새겨 주옵소서. 상한 갈대 같은 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 같은 믿음을 살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일하심을 겸손히 알아보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선을 행하며 하나님 나라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하옵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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