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20일차 / 1260일

마태복음 21:33-22:14

열매로 응답하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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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22: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22: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22: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22: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22: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22: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22: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22: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묵상

열매로 응답하는 초대

하나님 나라의 은혜로운 부르심에 순종과 열매로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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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본문 관찰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며 종들을 보내셨으나, 사람들이 그 말씀을 거절하고 마침내 아들까지 죽였음을 드러내십니다. 버림받은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은 사람들이 거절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구원의 중심으로 세우셨음을 보여 줍니다.

이어지는 혼인 잔치 비유에서는 임금의 초대가 거절되지만, 잔치는 멈추지 않습니다. 사거리 길의 사람들까지 부름을 받아 자리가 가득 찹니다. 그러나 초대에 들어온 사람도 예복 없이 머물 수는 없었습니다. 은혜의 초대는 값없이 주어지지만, 그 초대 앞에 합당한 응답이 필요합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자격이나 공로로 얻는 나라가 아닙니다. 임금이 사람들을 잔치로 부르듯, 하나님은 죄인들을 은혜로 부르십니다.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는 말씀은 복음의 초대가 얼마나 넓고 자비로운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은혜는 무관심이나 자기중심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포도원의 열매를 거부한 농부들처럼, 하나님의 것을 내 것처럼 붙들고 주인의 뜻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부름을 받았어도 그 부름에 합당하게 걷지 못합니다. 또한 잔치에 들어왔으나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처럼, 겉으로는 신앙의 자리에 있어도 회개와 믿음의 옷을 입지 않으면 주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두려움으로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부르신 주님께 끝까지 응답하며 걷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버림받은 돌처럼 낮아지셨으나, 하나님께서 모퉁이의 머릿돌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위에 삶을 세우고,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는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삶의 자리에서 어떤 열매로 주님께 응답하고 있습니까?
  2. 복음의 초대를 가볍게 여기며 내 일과 욕심을 더 앞세우는 부분은 없습니까?
  3.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와 믿음의 옷을 입고 새롭게 순종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은혜로 저를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르심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제 삶을 세우게 하소서. 오늘 맡겨진 자리에서 주님께 드릴 열매를 맺게 하시며, 회개와 믿음으로 끝까지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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