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58일차 / 1260일

민수기 16:23-50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선 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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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24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16: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16: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16: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16: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16: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16: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6: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16: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16: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16: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16: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16:3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16:38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16:39 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이 드렸던 놋 향로를 가져다가 쳐서 제단을 싸서

16:40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6: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16: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16: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16: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16: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16:47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16:4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16:49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16:50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묵상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선 중보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은혜의 중보를 붙들어 끝까지 걷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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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민수기 16:48

본문 관찰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반역은 단순한 지도자 비난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세우신 질서를 멸시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회중에게 그들의 장막에서 떠나라고 명하시고, 반역의 길에서 분리되게 하셨습니다. 땅이 갈라지고 불이 나오는 심판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결코 가볍게 여겨질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심판 이후에도 회중은 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죄의 결과를 보고도 마음이 낮아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의 진노로 염병이 시작되지만, 모세는 아론에게 향로를 들고 급히 회중에게 가서 속죄하게 합니다. 아론은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서고, 염병은 그칩니다.

묵상 메시지

오늘 본문은 죄의 심각함과 중보의 은혜를 함께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그분을 멸시하는 길은 생명의 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여정은 내 판단과 불평을 끝까지 붙드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멈추고 돌이키는 길입니다.

동시에 본문은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살 길을 열어 주심을 보여 줍니다.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선 모습은 죄인들을 위해 서신 참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의롭게 세워 생명에 이를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중보와 속죄 안에서 살 수 있습니다.

1260 큐티의 여정도 날짜를 계산하거나 두려움을 키우는 시간이 아니라, 끝까지 주님 앞에 서는 훈련입니다. 오늘도 원망의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 말씀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나만 살겠다는 마음을 넘어,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며 생명의 편에 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보다 원망과 불평으로 반응하고 있는 영역이 있습니까?
  2. 내가 떠나야 할 죄의 자리나 멀리해야 할 영향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기도로 중보하며 생명의 편에 서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과 질서를 가볍게 여긴 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원망의 자리에서 돌이켜 겸손히 주님 앞에 서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은혜를 깊이 붙들게 하옵소서. 오늘도 누군가를 정죄하기보다 그를 위해 기도하며 생명의 편에 서는 사람으로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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