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89일차 / 1260일

신명기 3:12-29

받은 기업에서 형제를 위해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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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3: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3: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3: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3:1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3: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3:18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3:19 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3: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3: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3: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3: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3: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3: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3: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3: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3:29 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묵상

받은 기업에서 형제를 위해 걷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나만의 안식에 머물지 않고 형제와 함께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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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3:22

본문 관찰

모세는 요단 동편 땅을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준 일을 회고합니다. 그들은 이미 기업을 받았지만, 아직 요단을 건너지 못한 형제들을 위해 선봉에 서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은 개인의 소유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 전체가 함께 누릴 때 온전해집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이미 행하신 일을 보게 하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합니다. 앞으로의 싸움도 이스라엘의 힘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친히 싸우시는 은혜 안에 있습니다.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를 간구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요청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그 땅을 보게 하시고, 여호수아를 담대하게 세우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에는 내가 먼저 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는 나만 편히 머무르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는 기업을 받았지만, 형제들이 안식에 이를 때까지 함께 싸워야 했습니다. 오늘 내가 누리는 평안과 자원과 믿음도 누군가를 세우고 동행하라고 맡기신 기업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모세의 마지막 사명은 자신이 원하는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담대하게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간구를 모두 들어주지는 않으셨지만, 그의 삶을 버리지 않으시고 여전히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내 뜻이 다 이루어지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서 순종하며 다음 걸음을 맡기는 길입니다.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싸우심을 바라보고, 아쉬움보다 맡겨진 사람을 세우는 믿음으로 오늘을 걸어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이미 받은 은혜와 자원을 나만의 안식으로 붙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가 함께 짐을 져 주어야 할 형제나 공동체의 필요는 무엇입니까?
  3. 내 뜻이 멈추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맡기시는 다음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여호와여, 제가 받은 은혜를 제 안에만 가두지 않게 하소서. 두려움 앞에서 주께서 친히 싸우심을 믿게 하시고, 제 뜻이 다 이루어지지 않는 자리에서도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 제게 맡기신 사람을 세우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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