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97일차 / 1260일

신명기 9:22-10:11

다시 쓰시는 은혜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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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9: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9: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9: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9: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9: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9: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9: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10: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10: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10: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10: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10: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10:6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길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10:7 또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으며

10: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10:9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0: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셨느니라

묵상

다시 쓰시는 은혜 앞에서

거역한 백성을 멸하지 않으시고 다시 언약의 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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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야를 산에서 유하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참아 멸하지 아니하시고

10:10

본문 관찰

모세는 이스라엘이 다베라, 맛사, 기브롯 핫다아와, 가데스 바네아에서 반복해서 여호와를 거역했음을 상기시킨다. 그들의 문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믿지 않고 듣지 않은 불순종이었다.

그러나 모세는 백성을 위해 여호와 앞에 엎드려 간구한다. 그는 백성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하심,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 주의 이름과 능력을 붙들고 기도한다.

하나님은 깨진 돌판을 대신하여 다시 돌판을 준비하게 하시고, 처음과 같이 말씀을 쓰신다. 언약은 백성의 실패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회복의 은혜 안에서 다시 이어진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일어나 백성 앞서 진행하라고 명하신다.

묵상 메시지

이 본문은 우리의 불순종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여러 자리에서 하나님을 격노케 했고, 말씀을 듣지 않았으며, 약속을 믿지 못했다. 신앙의 여정에서 반복되는 불신과 완고함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본문은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깊은지도 보여 준다. 모세의 중보 가운데 하나님은 백성을 참아 멸하지 않으시고, 다시 말씀을 주시며, 다시 길을 걷게 하신다. 깨진 돌판 뒤에 다시 쓰인 말씀은 실패한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언한다.

오늘 우리의 묵상 여정도 날짜를 계산하거나 끝을 재촉하는 길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말씀 앞에 서고 끝까지 주님을 따라 걷는 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덮어 두시는 분이 아니라, 회개하는 자를 말씀으로 다시 세우시고 앞길로 보내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붙들고, 오늘도 말씀을 마음에 두며 순종의 한 걸음을 걸어야 한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믿지 못하거나 미루고 있는 영역이 있는가?
  2. 실패 후에 낙심에 머물기보다 다시 말씀 앞에 서기 위해 오늘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가?
  3. 누군가의 연약함을 정죄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중보하며 품어야 할 사람이 있는가?

오늘의 기도

주 여호와여, 반복되는 불순종과 완고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긍휼과 신실하심을 붙들게 하시고, 깨진 자리에서도 다시 말씀 앞에 서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께서 주시는 길을 끝까지 걸으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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