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18일차 / 1260일

신명기 29:1-29

나타난 말씀을 따라 끝까지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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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29: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29: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29: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29:6 너희에게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29:7 너희가 이 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29:8 그 땅을 차지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29:9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29:10 오늘 너희 곧 너희의 수령과 너희의 지파와 너희의 장로들과 너희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29:11 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29:12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29: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29: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29: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29:16 (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29:17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29: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29: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29: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9: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29:22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29: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

29:24 여러 나라 사람들도 묻기를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29:25 그 때에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버리고

29:26 가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29:27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29:28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하리라

29:29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묵상

나타난 말씀을 따라 끝까지 걷는 길

하나님은 감추어진 일을 계산하게 하시기보다 나타난 말씀에 순종하며 걷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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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신명기 29:29

본문 관찰

모세는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언약 앞에 세웁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큰 일과 광야 사십 년 동안의 보호를 기억하게 하며, 그 모든 인도하심의 목적이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려는 데 있음을 밝힙니다.

언약은 지도자나 장정만의 일이 아니라 유아와 아내, 객과 종에 이르기까지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일입니다. 또한 그 자리에 선 사람들뿐 아니라 아직 함께 있지 않은 자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약속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면서도 스스로 평안하리라 말하는 완고한 마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세는 오묘한 일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나타난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하도록 주어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에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인도하시는지,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언제 모든 것이 분명해질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감추어진 일을 억지로 풀어내는 데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미 나타내신 말씀 앞에 서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모든 것을 이해한 뒤에 인도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옷과 신을 보존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며,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묵상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답을 손에 쥐어서가 아니라, 이미 보이신 은혜와 이미 들려주신 말씀을 붙들고 한 걸음씩 걷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서도 마음속으로 “평안하리라” 말하는 자기 위로는 위험합니다. 참된 평안은 내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데서 오지 않고, 언약의 하나님께 돌이키는 데서 옵니다. 오늘 주어진 말씀 앞에서 정직하게 서고, 내가 아는 만큼 순종하며, 알 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끝까지 걷는 믿음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이해되지 않는 일에 매여 정작 하나님께서 이미 보여 주신 말씀을 미루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2. 겉으로는 평안하다고 말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떠나 고집하고 있는 태도는 없습니까?
  3. 오늘 내가 순종할 수 있는 ‘나타난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묘한 일을 억지로 붙잡으려 하기보다 주께서 이미 나타내신 말씀 앞에 겸손히 서게 하소서. 제 마음이 스스로를 속이며 강퍅해지지 않게 하시고, 광야에서도 저를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 제가 아는 말씀에 순종하며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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