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29일차 / 1260일

여호수아 5:10-6:19

주님의 편에 서서 순종의 길을 걷다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5: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5: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5: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5: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5: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6: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6: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6: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6: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6: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6: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6: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6: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6: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6: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6: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6: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6: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6: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6: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묵상

주님의 편에 서서 순종의 길을 걷다

닫힌 성 앞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을 따라 끝까지 순종하는 믿음

글자 크기

핵심 구절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수아 5:14

본문 관찰

이스라엘은 길갈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습니다. 광야에서 먹던 만나는 그치고, 하나님은 새로운 방식으로 백성을 먹이십니다. 공급의 방식은 바뀌었지만 공급하시는 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여리고 앞에 선 여호수아는 칼을 든 이를 만나고, 그가 여호와의 군대 장관임을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의 질문은 ‘우리 편이냐’였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 앞에 엎드려야 함을 보여 줍니다.

여리고는 굳게 닫혀 있었지만 하나님은 이미 그 성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백성은 성을 도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명령을 따라야 했고,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를 구별해야 했습니다. 승리는 사람의 조급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속에서 드러납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에서 우리는 자주 닫힌 여리고를 만납니다. 상황은 굳게 막혀 있고, 우리의 계산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먼저 우리에게 상황을 해석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주님 앞에 서 있는 태도를 점검하게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의 지휘관이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엎드린 종이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내 편으로 끌어오는 일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는 일입니다. 주님의 뜻 앞에서 신을 벗고, 내 판단과 조급함을 내려놓을 때 순종의 길이 시작됩니다.

여리고를 도는 날들은 겉으로 보기에 아무 변화가 없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매일 같은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오늘의 묵상도 이와 같습니다. 하루의 순종이 당장 성벽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그 길 위에서 우리를 빚으시고 때가 되면 주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끝까지 걷는 믿음은 큰 소리보다 깊은 순종에서 자랍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을 내 계획의 편으로 세우려 하기보다, 내가 하나님의 뜻 앞에 엎드리고 있는가?
  2. 겉으로 변화가 없어 보여도 오늘 계속 순종해야 할 작은 말씀은 무엇인가?
  3.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를 하나님 앞에서 분별하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닫힌 문과 막힌 상황 앞에서 제 뜻을 앞세우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내 편으로 삼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제가 주님의 편에 서게 하소서. 오늘도 보이지 않는 변화 속에서 말씀을 따라 걷게 하시고, 침묵해야 할 때와 순종해야 할 때를 분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